화회의 문 정복자

화회의 문 정복자
화회의 문 정복자


화회의 문 정복자

괴로울 때는 이탓저탓

남의 탓 주관적 비판과 판단이

해답 인 듯이 행동한다

자아의 웅덩이에 갇혀서

다른것은 보지도 듣지도 못하니

조언은 심중에도 없다

이럴 때 우연하게도

시선속에 다른 것이 들어와 잡힐 때

편견임을 쉽게 자각 한다

넌지시 풍경속에 흔들린다

꽃속에 풀이 자라는 모습에서

꽃과 꽃 감싸안은 잎의 가지런한

모습에서 몸을 낮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