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

지금 이 순간
지금 이 순간


지금 이 순간

부처님은 고통을

극복하기란 어렵지 않으나

마음속에서

끊어오르는 증오나 분노,

원한 같은 마음을, 이기는 것은

어렵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이 순간,

우리의 과제는 인간관계에서 오는

시련들을 귀중한 경험으로 알고,

자신의 사랑 수준을 높이는 것입니다.

나에게 시련을 안겨주는 사람을,

감사한 마음으로 품을 때 모든 게 풀리고

그것이 나의 성숙을 위한 영약이 됩니다.

모든 것의 최우선이 사랑입니다.

-지광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