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서야 알겠습니다 나영민
주인을 잃은지 수 일째
이제 고개를 들 수 있다니
불치의 병을 얻을뻔했습니다
이렇게 좋은데
오늘 이 햇살의 뜨거운 해를
어찌 감당할까 눈물이 절로 납니다
살짝 좋아했었나
지나고 보니 애탄 마음이
구구절절 박혀 들었었나 봅니다
진정 사랑했었나
안 보면 보고 싶고 봐도
또 보고 싶은 절실함이 가득 찹니다
주인을 잃은지 수 일째
이제 고개를 들 수 있다니
불치의 병을 얻을뻔했습니다
이렇게 좋은데
오늘 이 햇살의 뜨거운 해를
어찌 감당할까 눈물이 절로 납니다
살짝 좋아했었나
지나고 보니 애탄 마음이
구구절절 박혀 들었었나 봅니다
진정 사랑했었나
안 보면 보고 싶고 봐도
또 보고 싶은 절실함이 가득 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