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목차

이름보다 가치

어떤 회사에서는 신입사원이 입사하면 부모님의 계좌도 제출하게 해 매월 부모님께 용돈을 지급합니다. 비록 금액이 크지 않지만 부모님께는 큰 기쁨입니다. 이처럼 부모님을 배려하는 회사는 대단한 일입니다.

송창근 회장은 울산대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나이키에 지원하여 신발업에 입문했습니다. 그는 인도네시아에서 단돈 300불로 사업을 시작해 4,000명의 종업원을 거느리는 대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러나 IMF로 인해 회사는 위기에 빠졌습니다. 나이키에서 주문이 끊기고 은행에서는 빚을 독촉했습니다. 종업원들은 절망에 빠졌습니다.

송회장은 미국 나이키 본사로 가서 종업원과 가족들을 위해 일거리를 간청했습니다. 그는 종업원과 가족이 회사의 자산이라고 말했습니다. 나이키는 그의 간청을 받아들였습니다.

송회장은 종업원의 가족을 돕고, 교육비를 지원하고, 무상 치료를 제공했습니다. 그는 종업원과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했습니다.

송회장에게 힘을 준 것은 신앙과 종업원과 가족이었습니다. 그는 가족의 힘과 사랑을 아는 진정한 사업가입니다.

가족은 사회의 근간이며, 힘이고 사랑입니다. 가족의 의미를 아는 사람은 삶의 의미도 알고 있습니다.

유명한 회사가 중요할까요, 가치있는 회사가 중요할까요? 개인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름보다 가치있는 삶이 더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