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증상엔 이런 병이 있다
건강 신호로 보는 신체의 이상 증상
눈꺼풀 안쪽이 새빨갛다.
의심 질환: 결막염, 스트레스에 의한 다혈증
증상: 눈꺼풀 안쪽이 빨갛고 가렵거나 아프고 눈곱이 끼면 결막염을 의심하세요. 증상이 없이 단순히 붉기만 한 경우에는 다혈증(적혈구 증가)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눈꺼풀이 심하게 떨린다.
의심 질환: 갑상선 기능 항진증
증상: 눈꺼풀이 잔물결 치듯이 떨리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의심하세요.
검은자위가 뿌옇게 흐리다.
의심 질환: 백내장
증상: 검은자위의 중간에는 수정체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이 뿌옇게 흐려 있으면 백내장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흰자위가 선명한 황색으로 변해간다.
의심 질환: 황달
증상: 나이가 들어 흰자위가 누렇게 탁해지는 것은 단순한 노화현상이지만, 젊은 나이에 선명한 황색으로 변하기 시작하면 황달을 의심하세요.
혀에 갈색 이끼 같은 태가 낀다.
의심 질환: 위염
증상: 혀를 보았을 때 갈색의 이끼 같은 것이 있다면 위의 이상을 나타내는 신호입니다. 옅은 갈색이면 걱정할 정도는 아닙니다.
혀 뒤쪽의 정맥이 붓는다.
의심 질환: 심부전
증상: 혀 뒤쪽의 정맥이 붓는다면 심부전일 수 있습니다.
혀를 내밀 때 똑바로 내밀 수 없다.
의심 질환: 가벼운 뇌혈전
증상: 혀를 내밀 때 똑바로 내밀 수 없다면 뇌에 무엇인가의 장애를 일으키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입에서 냄새가 난다.
의심 질환: 설태, 기관지 확장증
증상: 일반적으로 구취는 치과 질환에 의해 발생하지만, 소화기 이상으로 혀에 흰 설태가 껴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드물게 폐에 이상이 있을 때 냄새가 나며, 일년 내내 담이 나오고 구취가 심한 경우에는 기관지 확장증을 의심하세요.
손톱의 흰 반달모양이 작아진다.
의심 질환: 영양불량
증상: 손톱뿌리 부분에 반달 모양의 흰 부분이 건강이 좋으면 커지고 나쁘면 작아지며, 때로는 없어집니다. 평소보다 작은 경우 건강 상태가 약간 나빠진 것입니다.
손톱 모양이 숟가락처럼 휘었다.
의심 질환: 철 결핍성 빈혈
증상: 손톱이 숟가락처럼 휘면 철 결핍성 빈혈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