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현자
춤추는 가을볕에
마음을 말렸더니
가실가실해진 마음
행복한 꽃물이 들고
노랗게 빨갛게
물들이는 바람의 인사
해피 바이러스가 되어
이집에서 호호
저집으로 하하
해가 지기도 전에
보름달 보다 환한 웃음꽃이 만발이다
춤추는 가을볕에
마음을 말렸더니
가실가실해진 마음
행복한 꽃물이 들고
노랗게 빨갛게
물들이는 바람의 인사
해피 바이러스가 되어
이집에서 호호
저집으로 하하
해가 지기도 전에
보름달 보다 환한 웃음꽃이 만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