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이 있기까지 나영민
꿈꾸는 자는
언제가 그 꿈에 대한
동경보다는 욕심을 버리고
그 역할에 부지런히 임하는 것이다
수많은 꽃송이를 보며
너도나도 열매를 맺으려 꽃잎을
펼치고 최선이라는 향기를 뿜었으리라
잔잔하게 펼친
일상이 어떨 땐 지루하지만
그 속에 묻어나는 그 무엇들이
내일을 약속하고 오늘을 가꾸게 한다
그래서 말한다
진실이 진정성을 품을 때
그 속에 진주같이 발하는 빛
온누리에 길을 밝히는 희망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