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니 우영국

엄니 우영국
엄니 우영국


엄니 우영국

오늘

꼬오옥

만나 뵐

님있네

나를

낳으시면

가벼워질 것 같던

무게

낳아 놓으니

더 무거워진 짐

지고 있는

우리 엄니

언제도

어디서도

벗지 못하고

아직도

알 수 없는

그 짐지고 있는

우리 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