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과 대지 유영서

쑥과 대지 유영서
쑥과 대지 유영서


쑥과 대지 유영서

쑥쑥 자라는 걸 보니

쑥이라 부르는가 봅니다

갓난아기 시절

무릎 위에 앉혀놓고

쑥쑥 자라는 나를 보고

금자동이 은 자동이

쑥쑥 자라 이렇게

어른이 된 지금도

가만가만 얼러주시던

사랑의 손

보고 싶습니다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