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이슬 안광수
별 뜨는 바람 하늘에
빛나는 저 별에
나의 마음 품고
바람에 휘말려
가버린 어둠을
새벽 첫차 몸 싣고
뿌옇게 내려앉은
내 님의 슬픔 소리
고요히 잠든 시간
눈물이 되어
떨어지는 소리에
기적이 울린다
내 님 가는 길
새벽이슬이 되어
바람 따라가는 뒷모습
아쉬움에 울고 있어요
별 뜨는 바람 하늘에
빛나는 저 별에
나의 마음 품고
바람에 휘말려
가버린 어둠을
새벽 첫차 몸 싣고
뿌옇게 내려앉은
내 님의 슬픔 소리
고요히 잠든 시간
눈물이 되어
떨어지는 소리에
기적이 울린다
내 님 가는 길
새벽이슬이 되어
바람 따라가는 뒷모습
아쉬움에 울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