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민트 초코처럼 이진섭
커피일까?
초코일까?
민트향 내음이 너울거린다
가보지 않은 길엔
두려움과 어려움이 있고
먹어보지 않은 맛엔
걱정 반 두근거림 반이지
새로운 것이 있기에
희망이 있고 미래가 있듯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세상의 변화도 없지 않을까
아마 그럴 거야,
사랑도 변하지 않으면
님 몰래 식어버리거든
이제,
새로운 향을 느껴봐
너의 오늘이 달라질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