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애 2024년 05월 05일 by twelllife 비애 비애 호젓한 세기의 달을 따라 알 듯 모를 듯 한데로 거닐과저! 아닌 밤중에 튀기듯이 잠자리를 뛰쳐 끝없는 광야를 홀로 거니는 사람의 심사는 외로우려니 아- 이 젊은이는 피라미드처럼 슬프구나 -윤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