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을 닮을 필요가 있다
물을 닮을 필요가 있다
겸손의 덕목
겸손은 자기 자신을 부족한 인간으로 여기는 것에서 시작된다. 자신을 깊이 성찰할수록 자신이 세상에 아무런 가치도 없는 존재라는 생각에 이르게 된다. 진정으로 선량하고 현명한 사람은 언제나 자신이 부족하다고 여기며, 더 많이 배우고 알고자 노력하지만 남을 가르치려고 하지 않는다. 남을 가르치려 하고 바로잡고자 하는 사람은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물의 본질을 배우다
우리는 물을 닮을 필요가 있다. 물은 방해물이 있어도 거침없이 흐르고, 둑이 있으면 멈추지만 둑을 없애면 다시 흐른다. 물은 둥근 그릇이나 네모난 그릇을 따지지 않으며, 항상 여유롭고 활달하다.
자신의 힘 인식하기
자신의 힘을 알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러나 과소평가될까 두려워하지 말고 오히려 과장하여 생각할까 두려워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