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 이월주
널 보니 이젠 봄인가 보다
향긋한 내음에
살짝궁 가슴도 뛰었어
봄에 악한 남자
난 어떡해
꽃피우는 봄이라고 꼬드기면
견딜 수 없는 걸
아! 맞다
코 끝에 매달리는 향긋함
대롱대롱
그것만 받을 게
예쁜 얼굴
빨강 노란 꽃피우는
튤립 말고…
향긋한 너에게
푹 빠진
난 봄의 남자였어 야.
널 보니 이젠 봄인가 보다
향긋한 내음에
살짝궁 가슴도 뛰었어
봄에 악한 남자
난 어떡해
꽃피우는 봄이라고 꼬드기면
견딜 수 없는 걸
아! 맞다
코 끝에 매달리는 향긋함
대롱대롱
그것만 받을 게
예쁜 얼굴
빨강 노란 꽃피우는
튤립 말고…
향긋한 너에게
푹 빠진
난 봄의 남자였어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