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술에 숨긴 여인 안광수

꽃술에 숨긴 여인 안광수
꽃술에 숨긴 여인 안광수


꽃술에 숨긴 여인 안광수

아름다운 꽃을 볼 때면

떠오르는 그 얼굴

볼 수가 없으니

계절 따라 그 사람을

잊지 못하고 만날 수 없는

그리움에 잠든 가슴

이제나 올까

설렘 가슴 쓸어 담고

해가 가도 밀려오는

그리움에 적막만 쌓이고

바라보는 꽃을 보아도

찾을 수 없으니

희망이 무너지는 순간

찾아왔어요

꽃술에 숨어있는

그 여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