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겨울 바닷가 유영서
그립습니다
지난날 그 겨울 바닷가
손가락 걸고 맹세했던
하얀 모래사장 위에
사랑이라고 써놓았던
두 글자
한마음 한뜻으로
마음까지도 닮았었는데
지금은 나 홀로 걷는 바닷가
무슨 미련이 남아 있길래
밀려왔다 밀려가는 파도 소리
갈매기 울음소리로
둥둥 떠다니고 있습니다
그 사랑 예쁜 추억이
그립습니다
지난날 그 겨울 바닷가
손가락 걸고 맹세했던
하얀 모래사장 위에
사랑이라고 써놓았던
두 글자
한마음 한뜻으로
마음까지도 닮았었는데
지금은 나 홀로 걷는 바닷가
무슨 미련이 남아 있길래
밀려왔다 밀려가는 파도 소리
갈매기 울음소리로
둥둥 떠다니고 있습니다
그 사랑 예쁜 추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