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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든 쉽게 되기를 바라지 말고
무슨 일이든 쉽게 되기를 바라지 말고 무슨 일이든 쉽게 되기를 바라지 말고 열심히 복을 지어보세요. 이 우주는 인과의 세계입니다. 받으려는 마음보다 베풀려는 마음을 가져보세요. 기도 정진하는 마음이 밑바탕에 깔리지 않고서는 쉽게 되는 일은 없습니다. 뿌린 게 없기 때문입니다. 왜 이렇게 어려운가! 왜 쉽게 되지 않는가! 하는 것은 지은 바 복력이 약한 것입니다. 자신이 뿌린 대로 … Read more
모든 건 때가 있다 나영민
모든 건 때가 있다 나영민 모든 건 때가 있다 나영민 언젠가는 꽃 피고 열매 맺듯 모든 것은 때를 기다려야 한다 성급하게 서두른다 해도 결코 이루어낼 수 없는 것이 있다 봄 되면 씨앗을 뿌리고 뜨거운 여름을 견뎌 가을걷이가 있듯 우리의 일에는 비바람 견뎌내고 이겨내야 결실의 바구니를 거두는 일이 주어진다
여름 소나기 차성기
여름 소나기 차성기 여름 소나기 차성기 한가닥 바람기도 없는 무더운 날 갑자기 분수처럼 쏟아지는 시원한 소나기 축 늘어진 도시와 나무와 사람들에게 느닷없이 물벼락을 씌우고 도망치는 장난꾸러기 같은 소나기 소나기의 불 같은 정열에 가로수들은 정신없이 휘어져 돌아가고 마당 어귀에서 미 자랑을 하던 파초는 아예 목이 부러질 지경 해바라기를 짝사랑하고 그 목을 타고 올라가던 나팔꽃도 소나기의 훼방으로 … Read more
노단새 사랑 이종희
노단새 사랑 이종희 노단새 사랑 이종희 긴 목 내밀고 평생을 기다리다 마른 바람에 말라가던 슬픈 꽃 노단새를 아시나요. 눈감으면 그립고 눈을 떠도 그리운 이름은 때로는 여린 가슴을 할퀴고 별이 되어 갔습니다. 그러나 나는 아직 새벽 바다 그대의 이류무를 알지 못합니다. 무정한 시간의 고립 속에 터질 수 없는 슬픔을 동여맨 내 지난날의 고독은 허허로운 웃음으로 견디는 … Read more
삶의 의미에는 안광수
삶의 의미에는 안광수 삶의 의미에는 안광수 풀잎 이슬에 내려앉은 희망의 생명을 잔잔한 호수에 물안개 헤쳐가는 새들의 합창하는 고요한 새벽을 마신다 찬란한 태양이 떠오르는 눈빛 하나에 나눔은 시작되고 또 하나의 시간을 먹으면서 생명의 깊이를 느끼며 풀잎에 맺은 사랑을 공존하며 우리의 빛은 언제나 밝게 빛나네
우리의 거리
우리의 거리 우리의 거리 가까이 있어도 마음이 없으면 먼 사람이고, 아주 멀리 있어도 마음이 있다면 가까운 사람이니, 사람과 사람 사이는 거리가 아니라 마음이래요. 마음을 다스리는 사람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는 사람 따스한 말을 하는 사람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사람 그런 마음을 가진 사람이 좋아요. 그런 마음을 갖고 살아요. “ -장문수 마음의 편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