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쏭달쏭 우리말

알쏭달쏭 우리말 알쏭달쏭 우리말 “ 즈음과 쯤 어떤 것이 맞는 말? “, 1. 다음 달 즈음 다시 상의하죠. 2. 다음 달쯤 다시 상의하죠. 정답 : 다음 달쯤 다시 상의하죠. ‘-쯤’은 ‘정도’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로, “내일쯤/12월 20일쯤”등과 같이, 명사 또는 명사구 뒤에 붙여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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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우리말 알쏭달쏭 우리말 “ 몇 갑절과 몇 곱절 어떤 것이 맞는 말? “, 1. 몇 갑절 높은 가격으로 보상받았다. 2. 몇 곱절 높은 가격으로 보상받았다. 정답 : 몇 곱절 높은 가격으로 보상받았다. “ 몇 곱절이 맞습니다. 갑절은 2배수라는 뜻으로만 쓰이고 곱절 2배수 혹은 여러 배수의 뜻을 가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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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우리말 알쏭달쏭 우리말 “ 모래와 모레 어떤 것이 맞는 말? “, 1. 내 나이 마흔이 내일모래다. 2. 내 나이 마흔이 내일모레다. 정답 : 내 나이 마흔이 내일모레다. “ 내일의 다음 날은 모레, 자연히 잘게 부스러진 돌 부스러기는 모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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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우리말 알쏭달쏭 우리말 “ 녹슨과 녹슬은 어떤 것이 맞는 말? “, 1. 녹슨 못 2. 녹슬은 못 정답 : 녹슨 못 “ 녹슨이 맞습니다. 녹슬다처럼 받침 ㄹ 있는 단어는 뒤에 ㄴ이 오면 받침 ㄹ이 탈락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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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우리말 알쏭달쏭 우리말 “ 발자욱과 발자국 어떤 것이 맞는 말? “, 1. 그가 남긴 발자욱. 2. 그가 남긴 발자국. 정답 : 그가 남긴 발자국. 발로 밟은 자리에 남은 모양은 ‘발자국’입니다.

알쏭달쏭 우리말

알쏭달쏭 우리말 알쏭달쏭 우리말 “ 10개월과 10월 어떤 것이 맞는 말? “, 1. 절도죄로 그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합니다. 2. 절도죄로 그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합니다. 정답 : 절도죄로 그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합니다. 기수(基數) 뒤에 쓰이는, 달을 세는 단위인 ‘월’은 주로 형을 선고하거나 구형할 때 쓰입니다.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사람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사람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사람 필요한 사람이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것만큼 행복도 없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보고싶을 땐 보고싶은 자리에, 힘이들 땐 등 토닥여 위로해주는 자리에, 혼자라는 생각이 드는 날엔 손잡아 함께라고 말해주는 자리에, 그렇게 필요한 날, 필요한 자리에 그 자리에 있어줄 사람이 있다는 거 너무도 행복한 일이겠죠. 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 누군가가 … Read more

겨울 수첩 김경림

겨울 수첩 김경림 겨울 수첩 김경림 그대를 꿈꾼 밤 나는 하얀 종이가 되었습니다 유자 향기가 내 안에 스며들 때 당신은 겨울 산을 적시는 눈꽃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벌판에 혼자 서 있는 전봇대 종이비행기 날리며 겨울 속을 달리는 아이들 찬 새벽 어둠을 딛고 함박눈이 퍼붓고 있습니다 창문 밖에 보이는 노랑 신호등 손을 들어도 멈추지 않는 것은 하늘에서 … Read more

시계 추의 무게

시계 추의 무게 시계 추의 무게 추가 달린 커다랗고 낡은 시계가 하나 있었습니다 이 시계는 오랫 동안 사람들에게 성실하게 시간을 알려주었습니다. 어느날 물끄러미 시계를 바라보던 시계 주인은 낡은 시계를 저렇게 무거운 추을 달아놓는 건 좋지 않아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추를 때어 버렸습니다 그러자 시계는 더 이상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시계는 좌우로 흔들리는 시계 추의 … Read more

스친 자리는 꽃 이윤선

스친 자리는 꽃 이윤선 스친 자리는 꽃 이윤선 추억도 안개처럼 사라지는 그 몹쓸 사랑이라면 행복이라 부르짖어 보자 널 두고 떠날 때는 말 못 할 사연이라고 외면 속에 털끝 같아도 그리움이라면 돌아서도 위로라 찾아보자 세상이란 바람 부는 대로 속없이 흐르는 게 마음이라도 회오리바람은 몹쓸 사랑에 몸부림으로 바라보자 설중매의 까닭 있는 서릿발 속에 빨강은 소스라치는 사내의 심장소리를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