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끼리 오해나 착오가 생겼을 때 서로 따지고, 나무라고, 말다툼하기보다는 상대를 편하게 해주는 사과부터 먼저 하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아파트나 할인점, 은행 등의 여닫이문을 드나들 때 바로 뒤에 사람이 따라오면 문을 놓아버리기보다는 문을 붙잡은 채 기다려 주는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엘리베이터나 전철을 타려고 기다리고 섰을 때 내리는 사람을 밀치며 … Read more

힘들 때 보면 행복해지는 글

힘들 때 보면 행복해지는 글 힘들 때 보면 행복해지는 글 사랑 하면 사랑한다 보고 싶으면 보고 싶다고 있는 그대로만 이야기 하고 살자. 너무 어렵게 셈하여 살지말자 하나를 주었을 때 몇개가 돌아올까 두개를 주었을 때 몇개가 돌아올까 두개를 주었을 때 몇개가 손해볼까 계산 없이 주고 싶은 만큼 주고 살자. 너무 어렵게 등돌리고 살지 말자 등 돌린 … Read more

대인 관계란 메아리와 같다

대인 관계란 메아리와 같다 대인 관계란 메아리와 같다 한 어린 소년이 어머니로부터 꾸중을 듣고 화가 나서 “엄마 미워!” 하고 소리 지르고는 어머니가 야단을 칠까 봐 겁이 나서 산으로 도망을 갔다. 산에서도 화가 안 풀린 소년은 다시 소리를 질렀다. “난 엄마가 미워!” 그 때 놀랍게도 “난 네가 미워!” 하는 소리가 들리는 게 아닌가? 놀란 소년은 당장 … Read more

운명을 바꾼 책 한 권 이야기

운명을 바꾼 책 한 권 이야기 운명을 바꾼 책 한 권 이야기 지금부터 약 90여년 전에 영국에서 일어난 일이다. 한 시골 소년이 런던의 어느 큰 교회를 찾아갔다. 소년은 집이 몹시 가난해 더 이상 공부를 할 수 없게 되자 교회의 도서관에서 잔심부름을 하며 그나마 공부도 하고 책도 읽으려고 무작정 올라온 것이었다. 소년은 목사가 외출하고 없자 대기실에서 … Read more

향기로운 말

향기로운 말 향기로운 말 매일 우리가 하는 말은 향기로운 여운을 남기게 하소서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는 사랑의 말을 하게 하시고 남의 나쁜 점보다는 좋은 점을 먼저 보는 긍정적인 말을 하게 하소서 매일 정성껏 물을 주어 한 포기의 난초를 가꾸듯 침묵과 기도의 샘에서 길어올린 지혜의 맑은 물로 우리의 말씨 가다듬게 하소서 겸손의 그윽한 향기 그 안에 스며들게 … Read more

사소한 것들이 모여 사건이 된다

사소한 것들이 모여 사건이 된다 사소한 것들이 모여 사건이 된다 하찮은 만남, 사소한 만남은 없다. 인생을 변화시키는 운명적 만남도 처음에는 하찮고 사소한 우연에 불과했다. 지금 만나는 사람, 지금 머무는 장소, 지금 나눈 대화가, 어쩌면 미래를 바꾸고 역사를 바꿀 아주 중대한 것들 일 수 있다. -‘청춘, 홀로 서면 외롭지 않다’ 중-

봉선화 사랑 이형곤

봉선화 사랑 이형곤 봉선화 사랑 이형곤 사랑합니다 속으로 말합니다 내 맘속엔 온통 그 말뿐이라서 사랑한다고 말해 버리면 어쩐지 속이 텅 빌 것만 같아 속으로 말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어떤 시 석운영

어떤 시 석운영 어떤 시 석운영 시 란게 써놓고 보면 늘 시시해 군더더기 하나 벗겨 내려고 한 겹 두 겹 벗기다 보면 단지 점 하나 찍었을 뿐인데 그게 몹쓸 촌티가 될 줄이야 시는 詩詩해

꽃과 나무에서 배운다

꽃과 나무에서 배운다 꽃과 나무에서 배운다 봄이 되면 벚꽃은 남쪽에서 북쪽으로 진군한다. 가을이 되면 단풍은 북쪽에서 남쪽으로 진군한다. 꽃 구경한다고, 단풍 구경한다고, 사람들은 남북으로 우우우 몰려 다닌다. 꽃과 나무들은 한결같은데 사람들은 여기저기 좋은 곳만 골라 다닌다. 꽃보다 화사하게 차려 입고 나뭇잎보다 울긋불긋 차려입고 구름떼로 몰려다닌다. 꽃과 나무는 남북으로 한결같은데 사람들은 남북으로 지조가 없다. 꽃과 나무는 … Read more

계절 앓이 이정민

계절 앓이 이정민 계절 앓이 이정민 여름내내 애끓는 매미 소리 사그라드는 가을의 길목 닫힌 창문 사이로 스산한 바람 스며들어 아무 일 없는 듯 지내 온 내 가슴을 툭 건드린다 어둠의 시름 깊어가고 달빛 사위어 가는데 귀뚜라미의 서투른 사랑 노래 이 밤을 들끓게 하는가 거실에 TV 건성으로 떠들고 웃지만 허기진 외로움은 쓰디쓴 커피만 홀짝거린다 커피잔 속에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