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 네팔의 눈 덮인 산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살을 에는 추위에 눈보라까지 심하게 몰아쳐 눈을 뜨기조차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아무리 걸어도 인가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때 멀리서 여행자 한 사람이 다가왔고 둘은 자연스럽게 동행이 됐습니다. 동행이 생겨 든든하긴 했지만 말 한마디 하는 에너지라도 아끼려고 묵묵히 걸어가는데, 눈길에 웬 노인이 쓰러져 있었습니다. … Read more

흐르는 인생처럼 모든 것에 느끼고 싶다

흐르는 인생처럼 모든 것에 느끼고 싶다 흐르는 인생처럼 모든 것에 느끼고 싶다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인생은 한번이다.. 연습도 복습도 없는 인생 꼭! 한번 사는 인생. 힘들고 고단한 삶일지라도 단 한번의 인생이기에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순간 순간의 행복을 온 몸으로 느끼는 삶이고 싶다. 죽도록 노력해도 안되는 일도 많고 죽도록 일해도 형편 좋아지질 않는 인생이라도 순간 … Read more

열린 마음으로 세상 보기

열린 마음으로 세상 보기 열린 마음으로 세상 보기 마음의 문도 마음의 창도 모두 모두 열어두자. 누구라도 왔다가 쉬어갈 수 있게 닫아두면 들어오지 못하겠지만 나도 나가기 어렵다. 마음의 문도 창도 열어 바깥 세상을 보자. 외롭다고 알아주지 않는다고 매일 하소연하지 말고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보자. 겁내지 말고 용기 내어 밖으로 나가보자. “ -꺾이지 않는 대나무 중- “

보고픈 사람이 있거든

보고픈 사람이 있거든 보고픈 사람이 있거든 보고픈 사람이 있거든 눈감고 노래를 불러보세요 그리워 못 잊어 부르는 노래마다 한 절 한 절 길게 다리가 놓여져 내 노래 듣고 찾아오시는 보고픈 이가 살며시 밟고 오려니 보고픈 사람이 있거든 밤하늘 별들을 세어보세요 그리워 눈물이 고이며 볼 때마다 한 별 한 별 환한 빛들이 모아져 내 모습 보고 찾아오시는 … Read more

처세 명심보감

처세 명심보감 처세 명심보감 01. 부르는 데가 있거든 무조건 달려가라. 불러도 안 나가면 다음부터는 부르지도 않는다. 02. 여자와 말싸움은 무조건 져라. 여자에게는 말로서 이길 수가 없고 혹 이긴다면 그건 소탐대실이다. 03. 일어설 수 있을 때 걸어라. 걷기를 게을리하면 어느날 일어서지도 못하게 되는 날이 생각보다 일찍 찾아올 것이다. 04. 남의 경조사에 갈때는 제일 좋은 옷으로 차려 … Read more

사람은 다들

사람은 다들 사람은 다들 자기만의 색깔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리고 자신의 색을 상대에게 물들이는 법도 알고 있지요. 하지만 내가 가진 색을 상대에게 물들이려는 것은 이기적인 모습이 아닐까요? 서로 깨끗한 모습으로 상대를 맑게 만들어 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 텐데 말이죠. 서로의 색을 인정해 주는 일, 나의 소중한 사람에게 물들이지 않는 일, 당신이라는 명작에 나의 색을 입혀 더럽히는 … Read more

읽을수록 좋은 글

읽을수록 좋은 글 읽을수록 좋은 글 딱하다. 먹을 것이 없어 굶는 사람도 딱하지만 먹을 것을 앞에 두고도 이가 없어 못 먹는 사람은 더 딱하다. 짝이 없어 혼자 사는 사람도 딱하지만 짝을 두고도 정 없이 사는 사람은 더 딱하다. 때문. 잘 자라지 않는 나무는 뿌리가 약하기 때문이고 잘 날지 못하는 새는 날개가 약하기 때문이다. 행동이 거친 … Read more

입맞춤

입맞춤 입맞춤 의사인 나는 이제 막 수술에서 회복된 어떤 여성 환자의 침상 옆에 서 있었다. 그녀는 수술 후에도 옆 얼굴이 마비되어 입이 한쪽으로 돌아가 있었다. 얼핏 보면 어릿광대 같은 모습이었다. 입의 근육을 움직이는 신경 한 가닥이 절단되었기 때문이었다. 이제 그녀는 평생동안 그런 얼굴로 살아야만 했다. 외과의사가 최선을 다해 그녀 얼굴을 성형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 Read more

시련이 없는 인생

시련이 없는 인생 시련이 없는 인생 시련이 없는 인생은 향기 없는 꽃과 같습니다. 같은 꽃이지만 온실에서 자란 꽃보다 거친 들에서 자란 꽃이 더 향기롭습니다. 그 이유는 거친 들에서 자란 꽃이 온실에서 자란 꽃보다 더 혹독한 시련을 견뎌냈기 때문이지요. 또 시련 속에는 어떤 것도 꺾지 못하는 절실함이 깃들려 있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런 불편 없이 자란 사람보다 … Read more

관점에 따라서

관점에 따라서 관점에 따라서 작은 일에 짜증을 낸다는 것은 작은 일이 생각나지 않을 만한 정말 힘든 일이 없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가족 중에 누군가 중병에 걸렸다면 과연 작은 일에 신경 쓸까요? 작은 일에 신경 쓰는 자신을 자책하지 말고, 큰 고통이 없음을 감사하세요. “ -신문곤 생각을 뒤집으면 인생이 즐겁다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