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화등선 이란 말이 있습니다

우화등선 이란 말이 있습니다 우화등선 이란 말이 있습니다 우화(羽化)란 애벌레가 날개 있는 곤충으로 변하는 것을 말합니다. 매미의 애벌레는 땅속에서 굼벵이로 칠 년을 삽니다. 매미가 되어 날개를 달고 하늘을 나는 시간은 일주일 밖에 안 된다고 합니다. 오직 매미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견딘 칠 년이라는 그 긴 세월은 기도와 고행의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이처럼 완전히 다른 개체로 변하기 위해서는 … Read more

뉘우침의 열매

뉘우침의 열매 뉘우침의 열매 설사 한 때의 어리석음으로 나쁜 짓을 했다하더라도 그것이 나쁜 짓임을 깨달은 순간. 이를 진심으로 뉘우치고 부끄러워 한다면 그대는 충분히 용서받을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다. 게다가 한 번 뉘우치고 부끄러워 한 일을 결코 다시 되풀이 하지 않는다면 그대는 깨달은 자라 불러도 좋을 만큼 괜찮은 사람이다. 왜냐하면 저 하늘에 짙게 드리운 구름과 안개가 걷히면 … Read more

미움을 참마음으로

미움을 참마음으로 미움을 참마음으로 바람을 마주하여 먼지를 털면 그 먼지가 다시 자신에게로 돌아오듯이 미움을 미움으로 대하면 그 미움은 반드시 자신에게로 돌아옵니다. 미워하는 사람이나 미움을 미움으로 대하는 사람은 그 누구든 재앙을 벗어나지 못하나니 원망을 원망으로 갚지 마세요. 그것이 원수를 항복 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잡아함경-

천근을 들려면

천근을 들려면 천근을 들려면 천근을 들려면 천근들 힘이 필요하고, 만근을 들려면 만근의 힘이 필요하다. 열근도 못 들 힘을 가지고 천근만근을 들려면, 그것은 어리석은 사람이 아니면 미친 사람일 것이다. 힘이 부족하면 하루바삐 힘을 길러야 한다. 그림 속의 떡은 아무리 보아도 배부르지 않고, 그림 속의 사람은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없다. -성철 스님-

대나무는 속이 비었다

대나무는 속이 비었다 대나무는 속이 비었다 그리고 마디가 있다. 그래서 저렇게 쭉쭉 뻗어 나갈 수가 있다. 지금 그 시련은 마디가 생기기 위한 시련이다. 더불어 그 시련을 통해 더욱 성장하기 위해서는 대나무 속처럼 마음을 비워 내야 한다. -성철 스님-

허물

허물 허물 어려운 가운데 가장 어려운 것은 알고도 모르는 척 하는 일이다. 용맹 가운데 가장 큰 용맹은 옳고도 지는 것이다. 공부 가운데 가장 큰 공부는 남의 허물을 뒤집어쓰는 것이다. -해암 스님-

만물의 본질이 아닌 것을

만물의 본질이 아닌 것을 만물의 본질이 아닌 것을 본질이라 생각하고, 만물의 본질을 본질 아닌 것으로 보는 사람은, 그릇된 생각에 서서 본질에 이르지 못하리라 -법구경-

살아온 세월에 후회가 많습니다

살아온 세월에 후회가 많습니다 살아온 세월에 후회가 많습니다 “살아온 세월에 후회가 많습니다. 남은 인생을 어떻게 하면 보람 있게 살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산 것만 해도 대성공입니다. 과거를 좋게 생각해야 미래도 좋습니다. 노인은 능숙하고 신중한 장점이 있습니다. 자신의 조건을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첫째, 말이 좀 적으면 좋습니다. 미숙한 것이 젊은이들의 특징이고 이들이 직접 실패를 통해 경험하도록 잔소리를 … Read more

어제는 이미 써버린 화폐와 같은 것이며

어제는 이미 써버린 화폐와 같은 것이며 어제는 이미 써버린 화폐와 같은 것이며 내일은 아직 발행되지 않은 채권과 같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확실한 것은 오늘 이 순간 입니다. 눈앞의 이익에 흔들리지 말고 평생에 걸쳐 이룰 숙명적인 원을 세우십시오.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고 갈 수 있는 데까지 가십시오. 그런 이들에겐 불가능이란 없습니다. -지광 스님-

무지를 두려워하라

무지를 두려워하라 무지를 두려워하라 그러나 그 이상으로 그릇된 지식을 두려워하라. 허위의 세계에서 그대의 눈을 멀리 하라. 자기의 감정을 믿지 말라. 감정은 자기 자신을 속이는 수가 있다. 그러나 그대 자신에 있어서 내면적인 영원한 인간성을 탐구하라. -석가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