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사는 사람들은
홀로 사는 사람들은 홀로 사는 사람들은 진흙에 더럽혀지지 않는 연꽃처럼 살려고 한다. 홀로 있다는 것은 물들지 않고 순진무구하고 자유롭고 전체적으로 부서지지 않음을 뜻한다. -법정 스님 ‘홀로 사는 즐거움’ 중-
홀로 사는 사람들은 홀로 사는 사람들은 진흙에 더럽혀지지 않는 연꽃처럼 살려고 한다. 홀로 있다는 것은 물들지 않고 순진무구하고 자유롭고 전체적으로 부서지지 않음을 뜻한다. -법정 스님 ‘홀로 사는 즐거움’ 중-
마음의 주인이 되라 마음의 주인이 되라 바닷가의 조약돌을 그토록 둥글고 예쁘게 만드는 것은 무쇠로 된 정이 아니라 부드럽게 쓰다듬는 물결이다.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인다는 뜻이다. 크게 버리는 사람만이 크게 얻을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아무것도 갖지 않을 때 비로소 온 세상을 갖게 된다는 것은 무소유의 또 다른 의미이다. 용서란 타인에게 베푸는 자비심이라기보다 … Read more
나는 누구인가 나는 누구인가 스스로 물으라. 자신의 속얼굴이 드러나 보일 때까지 묻고 묻고 물어야 한다. 건성으로 묻지말고 목소리 속의 목소리로 귀 속의 귀에 대고 간절하게 물어야 한다. 해답은 그 물음 속에 있다. -법정 스님-
대나무처럼 살라 대나무처럼 살라 대나무가 가늘고 길면서도 모진 바람에 꺾이지 않은 것은 속이 비었고 마디가 있기 때문이다. 대나무의 마디는 사람이 겪는 좌절과 갈등, 실수, 절망, 병고, 이별 등과 같다. 대나무처럼 살라! -성철 스님-
지나간 과거에 매달리지 말고 지나간 과거에 매달리지 말고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기다리지도 말라 오직 현재의 생각만을 굳게 지켜라 그리하여 지금 할 일을 다음으로 미루지 말라 -법구경-
지금 이 순간 지금 이 순간 내일은 희망할 수 있을 뿐 장담할 수 없는 것 지금 이 순간은 항상 마지막 카운트 다운 사랑도 영원도 이 순간 여기에서 얻는 것! -묵연 스님-
인생의 오르막 길과 내리막 길 인생의 오르막 길과 내리막 길 우리 앞에는 항상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놓여 있다. 이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각자의 양식에 따라서 오르막길을 오르는 사람도 있고 내리막길을 내려가는 사람도 있다. 오르막길은 어렵고 힘들지만 그 길은 인간의 길이고 꼭대기에 이르는 길이다. 내리막길은 쉽고 편리하지만 그 길은 짐승의 길이고 구렁으로 떨어지는 길이다. 만일 우리가 … Read more
나의 의견이 충돌한다면 나의 의견이 충돌한다면 개개인에게는 모두 각자의 생각이 있습니다. 각각의 사견을 내 생각과 똑같이 맞추기 위해 노력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십시오. 시비는 사실, 남의 생각이 내 생각과 똑같아야 한다고 했을 때 생기는 것입니다. 먼저 상대방과 내 생각이 다르다는 것을 받아들이자. 내가 먼저 마음을 연다면 해결도 원만하게 이루어진다. -혜민 스님-
가슴은 존재의 핵심이고 중심이다 가슴은 존재의 핵심이고 중심이다 가슴 없이는 아무것도 존재할 수 없다. 생명의 신비인 사람도, 다정한 눈빛도, 정겨운 음성도 가슴에서 싹이 튼다. 가슴은 이렇듯 생명의 중심이다. -법정 스님 ‘오두막 편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