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사람

공부하는 사람 공부하는 사람 공부하는 사람은 마음 움직이지 않기를 태산과 같이 해야 되고 마음을 넓게 쓰기를 허공과 같이 해야 되며 남이 나를 옳다고 하든 그르다고 하든 곧은 마음을 끊지 말라. 다른 사람이 잘하든 잘못하든 내 마음으로 예단해 참견하지 말고 좋은 일을 겪든지 좋지 않은 일을 당하든지 항상 마음을 편안히 하고 무심을 유지하라. 또한 바보같이 지내고 … Read more

이 세상 만물은 눈에 보이는 세계에

이 세상 만물은 눈에 보이는 세계에 이 세상 만물은 눈에 보이는 세계에 모습을 드러내기 전에 안 보이는 상태로 존재합니다. “ 이를 공(空)의 세계 라고 합니다. “, 있는 것은 없는 것에 의해 존속되고, 앞과 뒤는 서로 뒤따르게 이어갑니다. 밝은 대낮은 어두운 밤이 그 배후에서 받쳐 주기 때문에 있는 것이고, 또한 밤은 낮이 없으면 그 장막을 펼칠 … Read more

추락이 곧 기회라는 말이 있습니다

추락이 곧 기회라는 말이 있습니다 추락이 곧 기회라는 말이 있습니다 씨가 땅바닥에 떨어져 썩어야 껍질을 벗고 싹이 나옵니다. 씨가 떨어진 자리에 열매가 열리듯, 나를 버리는 그 자리가 바로 기회가 잉태되는 자리입니다. 한 생각 바꿔 자기를 버리고, 상대방에게 모든 것을 정성을 다해 내어 주고 살아가는 것이, 우리 삶을 행복으로 이끄는 비결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광 스님-

앎과 아름다움

앎과 아름다움 앎과 아름다움 ‘아름답다’의 아름(美)과 ‘알다’의 앎(知)은 한 뿌리에서 나온 같은 뜻의 말입니다. 클래식 음악에 대하여 알지 못하는 사람은 그 음악을 통한 아름다움에 심취될 수 없습니다. 미술에 대하여 알지 못하는 사람은 피카소의 그림을 통한 아름다움에 심취될 수 없습니다. 이 세상 어느 것 하나 알지 못하는 것으로부터,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이 세상 … Read more

우리는 행복합니다

우리는 행복합니다 우리는 행복합니다 건강한 정신과 건강한 육체를 가진 나는 행복합니다 아름다운 새소리와 음악 소리를 들을 수 있고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는 나는 행복합니다 날씨가 바뀔 때마다 감성이 살아 숨 쉬는 나는 행복합니다 슬프면 눈물 흘리고 기쁘면 활짝 웃으며 자신을 표현할 줄 아는 나는 행복합니다 작은 것에 감사하고 크게 감동할 줄 아는 나는 행복합니다 … Read more

그 사람의 마음을 얻는다

그 사람의 마음을 얻는다 그 사람의 마음을 얻는다 현명한 큰스님이 젊은 스님을 제자로 받아 들였다. 그런데 제자는 모든 일에 뭔 불만이 그렇게 많은지 늘 투덜거렸다. 어느 날 아침, 큰스님은 제자를 불러 소금을 한줌 가져오라 하고 소금을 물컵에 털어넣게 하더니 그 물을 마시게 했다. 그러자 제자는 얼굴을 잔뜩 찡그리며 그 물을 마셨다. 큰 스님이 물었다. “맛이 … Read more

나는 그를 버릴 수 없다

나는 그를 버릴 수 없다 나는 그를 버릴 수 없다 어느 고승 문하에 백여 명의 제자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한 문하생이 동료의 물건을 훔치는 사건이 생겼습니다. 동료들이 그를 쫓아내자고 했으나 고승은 거절했습니다. 얼마 후, 도난 사건이 또 생기자 문하생들이 들고 일어나 그를 내쫓지 않으면 자기들이 나가겠다고 항의했습니다. 고승은 전 문하생을 불러놓고 단호히 말했습니다. “그래, 너희들은 … Read more

나 자신에게도 좋은 사람이 되세요

나 자신에게도 좋은 사람이 되세요 나 자신에게도 좋은 사람이 되세요 사랑하면 그 사람하고만 시간을 보내고 싶듯 오늘은 사랑하는 ‘나’하고만 한번 시간을 보내 보세요. 맛있는 것도 사주고, 좋은 영화도 보여주고, 경치 좋은 곳으로 데려도 가주고 해보세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공들이듯 나에게도 공들여 보세요 -혜민스님 ‘완벽하지 않은 것들의 사랑’ 중-

열린 생각을 가져라

열린 생각을 가져라 열린 생각을 가져라 새로운 경험을 하거나 새로운 것을 보면 “ 그럴 수도 있다라고 개방적으로 생각하라. “, 열린 생각을 갖고 보면 별것도 아닌 것을, 꽉 막힌 고정관념에 억지로 맞추려고 하다 보니 스트레스를 받거나 집착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모든 현상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그러면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없다. -‘하루 한 가지 마음 … Read more

누구를 미워하면

누구를 미워하면 누구를 미워하면 우리의 무의식은 그 사람을 닮아가요. 마치 며느리가 못된 시어머니 욕하면서도 세월이 지나면 그 시어머니 똑 닮아가듯. 미워하면 그 대상을 마음 안에 넣어두기 때문에 내 마음 안의 그가 곧 내가 됩니다. 그러니 그를 내 마음의 방에 장기 투숙시키지 마시고 빨리 용서한 다음 바로 쫓아내 버리세요. 싫어하는 사람을 내 가슴속에 넣어두고 다닐 만큼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