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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라는 것도 때가 되면 버려야 하는데 올바르지 못한
진리라는 것도 때가 되면 버려야 하는데 올바르지 못한 진리라는 것도 때가 되면 버려야 하는데 올바르지 못한 우리 인생도 호텔에 잠시 묵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며칠 동안 지내다가 나올 때는 다 두고 나와야 되듯이, 인생의 마지막에는 아무것도 가지고 갈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매일매일 버리는 연습을 하며 살아야 합니다. -지광 스님-
얼굴
얼굴 얼굴 아름다운 얼굴을 가지려면 자신의 영혼을 맑고 아름답게 가꿔야 합니다 얼굴이란 무엇인가요? 얼(魂)의 꼴이라는 뜻입니다 얼을 아름답게 가꾸려면 그 꼴인 얼굴은 저절로 아름다워집니다 맑은 영혼이 빠져나간 얼굴 그것은 빈 껍질입니다 혼이 없는 얼굴은 빈 껍질입니다. -법정 스님-
내가 주장하는 것이 영원히 옳다는 것은
내가 주장하는 것이 영원히 옳다는 것은 내가 주장하는 것이 영원히 옳다는 것은 결코 보장 받을 수 없습니다. 내가 지금 이 순간 가장 올바르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도, 세월이 지나고 보면 모두 착각이요, 부질없는 것으로 변해 버릴 수 있습니다. 같은 강물에 발을 두 번 담글 수는 없습니다. 강물은 지금도 흘러가고, 내일도 흐를 것이며, 끝없이 흘러갑니다. 이 우주는 … Read more
고통은 본래 주관적입니다
고통은 본래 주관적입니다 고통은 본래 주관적입니다 고통의 의미와 고통을 해결하는 방법은 남이 알려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은 할 수 없고 오직 자기만 할 수 있는 것을 찾는다면 그것은 틀림없이 의미를 갖게 됩니다. -박승찬 ‘어떻게 살 것인가’ 중-
웃어 봐
웃어 봐 웃어 봐 꽃도 활짝 피어야 예쁘지? 사람도 활짝 웃어야 예쁜거야 찡그린 얼굴은 아무리 예쁜 사람도 미워보이고 웃는 얼굴은 아무리 미운 사람도 예뻐보이지 웃는 얼굴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잖아 웃는 사람을 보면 덩달아 웃게 되잖아 웃는 모습을 보면 괜히 기분이 좋아지게 하잖아 웃어 봐! 행복이 따라 웃어줄 테니까 -유지나-
된장에서 배우는 지혜
된장에서 배우는 지혜 된장에서 배우는 지혜 수십 년 간 먹어온 된장의 의미를 모르고 먹기만 했는데 어느 날 “된장의 오덕(五徳)” 이란 글을 읽게 되었다. 이 글에서 된장이 지닌 다섯 가지 덕이 지금 우리가 살아 가는 삶의 자세를 알려 주는 자연의 뜻은 아닐지 생각해 본다. 1) 단심(丹心) 된장은 다른 음식과 섞여도 결코 자기 맛을 잃지 않는다. 이것을 … Read more
함께 출발한 네 친구들이
함께 출발한 네 친구들이 함께 출발한 네 친구들이 어느새 저만치 앞서 달릴 때 닿을듯 했던 너의 꿈들이 자꾸 저 멀리로 아득해 질 때 그럴때 생각해 지금 이 순간이 언젠가 너를 더욱 빛나게 할거야 괜찮아 힘을 내 넌 할 수 있을 거야 좀 서툴면 어때 가끔 넘어질 수도 있지 세상에 모든 게 다 한번에 이뤄지면 그건 … Read more
편안한 만남이 좋다
편안한 만남이 좋다 편안한 만남이 좋다 속에 무슨 생각을 할까 짐작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 말을 잘 하지 않아도 선한 눈웃음이 정이 가는 사람 문득 생각나 차 한잔 하자고 전화하면 밥 먹을 시간까지 스스름없이 내어주는 사람 장미처럼 화려하진 않아도 풀꽃처럼 들꽃처럼 성품이 온유한 사람 머리를 써서 상대를 차갑고 냉철하게 하는 사람보다, 가슴을 써서 만나고 나면 가슴이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