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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우리말 알쏭달쏭 우리말 “ 버러지와 벌러지 어떤 것이 맞는 말? “, 1. 버러지 한 마리가 바닥을 기어간다. 2. 벌러지 한 마리가 바닥을 기어간다. 정답 : 버러지 한 마리가 바닥을 기어간다. “ 버러지와 벌레는 복수표준어지만, 벌러지는 표준어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

알쏭달쏭 우리말 알쏭달쏭 우리말 “ 금새와 금세 어떤 것이 맞는 말? “, 1. 생각보다 금새 괜찮아졌다. 2. 생각보다 금세 괜찮아졌다. 정답 : 생각보다 금세 괜찮아졌다. “ 표준어인 금세가 맞는 말입니다. 지금 바로’의 뜻으로 쓰이는 부사 ‘금세’는 ‘금시에’가 줄어든 말입니다. “

알쏭달쏭 우리말 알쏭달쏭 우리말 “ 희안한과 희한한 어떤 것이 맞는 말? “, 1. 그것참 희안한 일이네 2. 그것참 희한한 일이네 정답 : 그것참 희한한 일이네 “ 매우 드물거나 신기하다라는 의미로는 희한하다가 맞는 표현입니다. “

알쏭달쏭 우리말 알쏭달쏭 우리말 “ 쭈그러지다와 쭈구러지다 어떤 것이 맞는 말? “, 1. 냄비가 쭈그러졌다. 2. 냄비가 쭈구러졌다. 정답 : 냄비가 쭈그러졌다. “ 눌리거나 우그러져서 부피가 몹시 작아지다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는 쭈그러지다입니다. “

알쏭달쏭 우리말 알쏭달쏭 우리말 “ 패륜아와 폐륜아 어떤 것이 맞는 말? “, 1. 그는 부모를 살해한 희대의 폐륜아이다. 2. 그는 부모를 살해한 희대의 패륜아이다. 정답 : 그는 부모를 살해한 희대의 패륜아이다. “ 인간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도리에 어그러지는 행동을 하는 사람은 패륜아(悖倫兒)입니다. “

알쏭달쏭 우리말 알쏭달쏭 우리말 “ 전장터와 전쟁터 어떤 것이 맞는 말? “, 1. 소리 없는 전쟁터와 같다. 2. 소리 없는 전장터와 같다. 정답 : 소리 없는 전쟁터와 같다. “ 전장터는 의미가 중복하는 잘못된 말이며, 한자어 전쟁과 우리말 ‘터’가 합성한 전쟁터가 맞는 표현입니다. “

알쏭달쏭 우리말 알쏭달쏭 우리말 “ 천혜의 자연과 천해의 자연 어떤 것이 맞는 말? “, 1. 천혜의 자연 2. 천해의 자연 정답 : 천혜의 자연 “ 천혜가 맞습니다. 아름답거나 잘 보존된 자연환경을 나타낼 때는 천혜를 씁니다. “

알쏭달쏭 우리말 알쏭달쏭 우리말 “ 어끄제와 엊그제 어떤 것이 맞는 말? “, 1. 엊그제 일어난 사건에 대해 들려주었다. 2. 어끄제 일어난 사건에 대해 들려주었다. 정답 : 엊그제 일어난 사건에 대해 들려주었다. “ 바로 며칠 전을 뜻하는 엊그저께’의 준말로 쓰이는 단어는 엊그제입니다. “

알쏭달쏭 우리말 알쏭달쏭 우리말 “ 사냥군과 사냥꾼 어떤 것이 맞는 말? “, 1. 사냥군이 총을 쏘았다. 2. 사냥꾼이 총을 쏘았다. 정답 : 사냥꾼이 총을 쏘았다. “ 사냥꾼이 맞습니다. 꾼과 군은 꾼으로 통일하여 표기합니다. “

알쏭달쏭 우리말 알쏭달쏭 우리말 “ 코빼기와 콧배기 어떤 것이 맞는 말? “, 1. 아까부터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다. 2. 아까부터 콧배기도 보이지 않는다. 정답 : 아까부터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다. “ 코빼기는 코에 비하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인 -빼기가 붙어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