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망은 단순하게 사는 일이다

내 소망은 단순하게 사는 일이다 내 소망은 단순하게 사는 일이다 그리고 평범하게 사는 일이다. 느낌과 의지대로 자연스럽게 살고 싶다. 그 누구도, 내 삶을 대신해서 살아줄 수 없기 때문에 나는 나답게 살고 싶다 -법정 스님 ‘오두막 편지’ 중-

마음을 여는 것이 소통의 시작입니다

마음을 여는 것이 소통의 시작입니다 마음을 여는 것이 소통의 시작입니다 산속에서 산을 볼 수 없다라는 말이 있고, 그 산에 직접 들어가 보아야 그 산의 진정한 모습과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라는 말도 있습니다. 산을 바로 알고, 바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멀리서 그 산을 바라보는 것도 필요하지만, 그 산에 직접 들어가 보는 것도 동시에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사람과 사람과의 … Read more

평정심

평정심 평정심 낮에 길을 걸을 때는 아무렇지도 않게 걷던 사람이 밤길을 혼자 걸을 때는 무엇에 쫓긴 듯 긴장하고 무서워하며 걷게 됩니다. 어둠 속에서는 주변 사물을 바로 볼 수 없기 때문에, 온갖 상상을 하게 되어 무서운 것입니다. 위험 때문에 무서워지는 것이 아니라, 위험을 상상하기 때문에 무서워지는 것입니다. 잘못된 상상은 망상이며, 이 망상이 나를 괴롭히는 것입니다. 바르게 … Read more

눈 덮인 들판에서

눈 덮인 들판에서 눈 덮인 들판에서 그대 눈 덮인 들판을 걸어갈 때 부디 그 길을 어지럽게 하지 마시게. 오늘 남긴 그대 발자국 끝내 내일 뒤따르는 사람들 이정표 된다네. -서산 대사-

베푼다는 것

베푼다는 것 베푼다는 것 나눈다는 것이 과연 가진 자만의 특권인가? 비록 가진 것 없는 그대도 타인과 나눌 수 있다. 늘 부족한 삶에서 무엇을 줄까가 아닌 어떻게 함께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야 한다. 가난한 그대가 나누는 한 줌의 마음은 부자의 허세에 찌든 물질보다 낫다. 그대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들은 기름진 물건보다 신선한 말길을 트고 맘은 여는 것을 … Read more

존재의 이유

존재의 이유 존재의 이유 씨앗을 심어둔 땅만 보고 무슨 꽃인지 알 수 없듯이, 생각을 품고 있는 마음만 보고 그 마음을 읽어낼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씨앗이 싹을 터트리고 꽃을 피워 자신을 드러내듯, 사람은 말과 행동으로 마음을 드러내게 됩니다. 아름다운 마음은 아름다운 말을 하고 행동을 합니다. 말과 행동으로써, 우리의 마음을 드러내게 됩니다. -지광 스님-

프라이팬에 붙은

프라이팬에 붙은 프라이팬에 붙은 음식 찌꺼기를 떼어내기 위해서는 물을 붓고 그냥 기다리면 됩니다. 아픈 상처 역시 억지로 떼어내려고 하지 마십시오. 그냥 마음의 프라이팬에 시간이라는 물을 붓고 기다리십시오. -혜민 스님-

다른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생각이 많으면 많을수록 나의 행복은 줄어든다. 반대로 내가 무엇을 즐겁게 할 수 있을까를 스스로 찾아서 하는 시간이 많을수록 행복해진다. “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중- “

평정심

평정심 평정심 길 위에 떨어져 있는 새끼줄을 뱀인 줄 착각하면 갑자기 무서워집니다. 위험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위험하다고 느끼는 그 마음이 두려운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새끼줄을 뱀으로 착각하듯, 허상의 세계를 진짜인 줄 착각하고 살 때가 많습니다. 아니 늘 그렇게 착각하며 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새끼줄을 새끼줄로 바르게 인식하는 순간 두려움이 사라지듯, 허상의 세계를 허상으로 인식하는 순간 온갖 … Read more

너의 유일한 죄는

너의 유일한 죄는 너의 유일한 죄는 네가 진정으로 누구인지를 잊어버렸다는 점이야. 너는 가냘프게 흔들거리는 잎새가 아니라 나무 전체란 말이야.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