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삶은 그런 삶이다
우리 삶은 그런 삶이다 우리 삶은 그런 삶이다 온 몸 내어주고 나를 받아주는 길을 간다. 먼 산 바라보고 걸었던 무심히 내딛는 발에 밟힌 생명들에 대한 생각 봄싹 움트듯 돋아나더니 개미처럼 분주하다. 잎과 열매 다 내어준 채 묵언 수행에 든 은행 나무에 기대어 하늘을 본다. 유리창처럼 투명한 하늘, 마음 속까지 들여다 보는 듯한데 저처럼 맑아질 수 … Read more
우리 삶은 그런 삶이다 우리 삶은 그런 삶이다 온 몸 내어주고 나를 받아주는 길을 간다. 먼 산 바라보고 걸었던 무심히 내딛는 발에 밟힌 생명들에 대한 생각 봄싹 움트듯 돋아나더니 개미처럼 분주하다. 잎과 열매 다 내어준 채 묵언 수행에 든 은행 나무에 기대어 하늘을 본다. 유리창처럼 투명한 하늘, 마음 속까지 들여다 보는 듯한데 저처럼 맑아질 수 … Read more
베푸는 마음을 내는 것이 베푸는 마음을 내는 것이 행복으로 가는 길입니다. 행복해지고 싶으면 사랑 받으려 하지 말고 사랑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이해 받으려 하지 말고 이해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그것이 흔들리지 않는 행복으로 나아가는 길입니다. “ -금강경 강의 중- “
큰 선물이나 이벤트보다 큰 선물이나 이벤트보다 진심이 담긴 말 한마디, 손 편지 한 장이 더 필요할 때가 있다. 사랑하지 않을 때 외로운 건 비참하지 않다. 하지만 사랑하는데 외로운 건 비참하다. “ -어른은 겁이 많다 중- “
관점에 따라서 관점에 따라서 작은 일에 짜증을 낸다는 것은 작은 일이 생각나지 않을 만한 정말 힘든 일이 없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가족 중에 누군가 중병에 걸렸다면 과연 작은 일에 신경 쓸까요? 작은 일에 신경 쓰는 자신을 자책하지 말고, 큰 고통이 없음을 감사하세요. “ -신문곤 생각을 뒤집으면 인생이 즐겁다 중- “
명자나무꽃 명자나무꽃 사랑한다는 것은 기다림이다 입춘 며칠 후 예기치 못한 만남 매화가 먼저 나에게 올 줄 알았더니 너냐? 숨겨 둔 애인 아니 건만 내 맘 이리 설레나 명자야 참 촌스런 너 모습 앞에 난 사랑도 반납이다 -이기철-
토끼풀 토끼풀 삶이란 원래 자잘한 걸 삶이란 처음부터 일상적인 걸 촉촉한 손을 내밀어 꼭 잡아주면 이렇게 행복인 걸 세 잎이면 어떻고 네 잎이면 어떠리 바람이 불면 같이 흔들리고 그 흔들림 끝에 오는 슬픔도 같이하면서 함께 일어선다 옹기종기 -김윤현-
용기란 용기란 두려움이 사라진 후에 가질 수 없다. 용기는 모든 것이 해결된 후에 필요치 않다. 용기란 아무것도 보장되지 않는 길에서 어떤 것도 안전하지 않을 때 필요하지만 그때라야 비로서 모든 것을 가능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 -열두 마음 중- “
사랑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은 매 순간을 열정적으로 산 사랑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은 매 순간을 열정적으로 산 무덤덤한 가슴이 아닌 우렁찬 심장 박동소리로 산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믿지 못하겠다면 오늘 하루가 당신이 지상에서 허락된 마지막 하루라고 생각해 보십시오. 내일이면 모든 것을 다시 볼 수 없을 사람처럼, 다시는 이 자리에 올 수 없을 사람처럼 하루를 살아보세요. 커튼 사이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