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 때 보면 행복해지는 글

힘들 때 보면 행복해지는 글 힘들 때 보면 행복해지는 글 사랑 하면 사랑한다 보고 싶으면 보고 싶다고 있는 그대로만 이야기 하고 살자. 너무 어렵게 셈하여 살지말자 하나를 주었을 때 몇개가 돌아올까 두개를 주었을 때 몇개가 돌아올까 두개를 주었을 때 몇개가 손해볼까 계산 없이 주고 싶은 만큼 주고 살자. 너무 어렵게 등돌리고 살지 말자 등 돌린 … Read more

아무렇지 않게 이윤선

아무렇지 않게 이윤선 아무렇지 않게 이윤선 추워도 더워도 바람도 비도 한결같이 살아온 당신 봄이면 피는 꽃이 여름 땡볕에 속을 태우고 가을바람에 응어리 풀어 씨앗을 여물어 당신의 손안에 가득 안기는 것을 아셨기에 빈정대는 온갖 바람에도 아무렇지 않게 앞만 보신 것 잘 압니다 꽃이 우수수 갈잎처럼 지는 것이 사랑했다고 말하는 것이라고 가벼이 말씀하셔도 저 흘러가는 말로 듣지 … Read more

등대 양영순

등대 양영순 등대 양영순 인생에 있어서 작은 불 빛만 보아도 감격하며 감사할 수 있을런지 사람과 사람 사이에 등불이 환하게 비춰질 때 저 멀리 수평선이 보인다 파도가 휘몰아치고 태풍이 몰려와도 멀리 뵈는 수평선 등대로 밝게 비춰질 수 만 있다면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 할 수있을텐데…….

미개봉 임수현

미개봉 임수현 미개봉 임수현 이른 아침잠에서 깰 때 그대 그리움을 느낍니다. 그냥 보고 싶다, 그립다가 아니라 심장에서부터 새끼발가락 끝에 가는 실핏줄까지 전해 오는 전율로 온다는 겁니다. 봄이 깊숙이 들어올때 바람이 많은 이유도 나무가 가지를 마구 흔들어 뿌리에서부터 올리는 수분을 나뭇가지 끝까지 보내 잎을 피우기 위해서랍니다. 봄이 오듯 내 맘에도 바람이 들어와 그리움을 흔들어 댑니다. 새끼발가락 … Read more

보고싶다 김숙희

보고싶다 김숙희 보고싶다 김숙희 금방이라도 날아오를 듯 예쁘게 핀 나비바늘꽃 진분홍 하얀꽃이 들판에 익어오는 가을의 왈츠에 스텝이라도 밟을 듯 꽃술 둥그레 건네네 꽃들처럼 네가 저만치서 다가와 걷고 있는 등 뒤에서 내 손을 잡아 주려나 억눌려진 그리움이 노을진 하늘에 여울진다 혼자 걷는 골목길이 참 길게도 느껴지는 날 울컥 네가 많이도 보고 싶다

바람아 한진섭

바람아 한진섭 바람아 한진섭 목 백일홍나무 가지에 쉬어가는 바람아 빨리 길 떠나시게 세마지기 논배미에 피사리 하시는 우리 아버지 허리 한 번 더 펴시게 살랑살랑 불어와 곤히 잠든 우리아기 잠 깨지 않게 다녀가시게 귀여운 놈 선잠 깨면 성질머리 고약하네 함지박 이고 가는 우리엄마 앙가슴에 적셔주세 새참 내랴 바쁘신 작은 몸뚱아리 화병 날까 두렵다네

바람아 노래해다오 김영자

바람아 노래해다오 김영자 바람아 노래해다오 김영자 바람아 노래해다오 저 하늘의 별과 달을 따다가 내 임 닮은 하늘에 미소를 그리고 소풍 나온 벌들과 고운 햇살에 숨바꼭질하는 바람아 노래해다오 해 질 녘 꼬맹이 시절 놀다가 정다운 엄마 목소리에 집으로 향하던 걸음처럼 바람아 노래해다오 거친 세상에 다친 기억보다는 사랑받은 기억이 더 커져 오도록 빗방울 소리에 눈물 흘리고 가끔 … Read more

그대를 위해 김효언

그대를 위해 김효언 그대를 위해 김효언 내 감정을 봄빛에 모두 꺼내놓고 붓끝으로 봄빛을 그리고 붓끝으로 그대 얼굴 그려서 그리움으로 가득차 무거워진 내 몸둥이 그대 얼굴에 파묻어 봄빛에 샤워하고프다 가슴이 흔들리고 바람이 흔들리는 날이면 만물이 노래하듯 새들이 새소리로 노래하듯 내 감정도 그대 위해 노래하고프다.

그대 없는 동안 최우서

그대 없는 동안 최우서 그대 없는 동안 최우서 따가운 햇살 아래 가물어 메마른 대지에 뽑지도 못하는 그리운 7월이 걷고 있습니다 목이 메는 그리움을 뿜어 내지 못하고 안으로 들이쉬려니 속이 타들어 갑니다 스치는 한가닥 바람에 그리움 풀어놓으니 가슴으로 느껴지는 그리운 얼굴 보입니다 초록 잎새 짙어진 틈 새마다 빼곡히 들어 찬 그대 얼굴은 이른 아침 새들의 지저귐 … Read more

인생 김영자

인생 김영자 인생 김영자 하얀 백지 한 장 던져 놓고 색을 찾으라 한다 금빛 은빛 물들여 웃음보따리 울음보따리 풀고 묶고 안개 같은 먼지 같은 존재 가진 자 없는 자 욕심 버리고 꽃처럼 예쁘게 별처럼 빛나며 달빛 수놓아 비 갠 하늘에 일곱 색깔 무지개처럼 구름 따라 바람 따라 가는 세월에 묻어가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