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쏭달쏭 우리말

알쏭달쏭 우리말 알쏭달쏭 우리말 “ 메고와 매고 어떤 것이 맞는 말? “, 1. 넥타이는 잘 메고 가야지. 2. 넥타이는 잘 매고 가야지. 정답 : 넥타이는 잘 매고 가야지. “ ‘매다’는 ‘끈의 두 끝을 엇걸고 잡아당기어 풀어지지 아니하게 마디를 만들다’라는 뜻으로 쓰입니다. 그러므로 매고라고 적습니다. “

알쏭달쏭 우리말

알쏭달쏭 우리말 알쏭달쏭 우리말 “ 희희낙락과 희희락락 어떤 것이 맞는 말? “, 1. 어디선가 희희락락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2. 어디선가 희희낙락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정답 : 어디선가 희희낙락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희희낙락’이 맞습니다. “아이들은 눈이 온다고 희희낙락이었다.”처럼 씁니다.

이미 충분하다

이미 충분하다 이미 충분하다 아시나요. 당신은 훌륭합니다. 칭찬 받아 마땅한 사람입니다. 부끄러운가요? 아니라고 생각하나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모두 당신에게 등을 돌린 것 같아도 누군가는 분명 당신을 응원하고 있을 겁니다. “ -나에게 고맙다 중- “

알쏭달쏭 우리말

알쏭달쏭 우리말 알쏭달쏭 우리말 “ 노랭이와 노랑이 어떤 것이 맞는 말? “, 1. 그는 자기밖에 모르는 영락없는 노랭이다. 2. 그는 자기밖에 모르는 영락없는 노랑이다. 정답 : 그는 자기밖에 모르는 영락없는 노랑이다. “ 속이 좁고 마음 씀씀이가 아주 인색한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은 노랑이입니다. “

알쏭달쏭 우리말

알쏭달쏭 우리말 알쏭달쏭 우리말 “ 날짐승과 새짐승 어떤 것이 맞는 말? “, 1. 독수리는 새짐승의 우두머리다. 2. 독수리는 날짐승의 우두머리다. 정답 : 독수리는 날짐승의 우두머리다. “ 날아다니는 짐승을 통틀어 이르는 말은 날짐승입니다. “

알쏭달쏭 우리말

알쏭달쏭 우리말 알쏭달쏭 우리말 “ 생쥐 vs 새앙쥐어떤 것이 맞는 말? “, 1. 물에 빠진 생쥐 꼴이구나. 2. 물에 빠진 새앙쥐 꼴이구나. 정답 : 물에 빠진 생쥐 꼴이구나. “ 새앙쥐는 사향뒤쥐와 같은 의미를 지닌 말 또는 생쥐의 잘못된 표현입니다. “

알쏭달쏭 우리말

알쏭달쏭 우리말 알쏭달쏭 우리말 “ 우유갑과 우유곽 어떤 것이 맞는 말? “, 1. 우유갑으로 재활용품 만들기 2. 우유곽으로 재활용품 만들기 정답 : 우유갑으로 재활용품 만들기 ‘우유갑’이 맞습니다. ‘우유갑 재활용’, ‘우유갑 모아서 휴지로 바꾸기’처럼 씁니다.

꽃이 피었네 김점예

꽃이 피었네 김점예 꽃이 피었네 김점예 봄이 왔네 봄이 왔어 가는 곳마다 피어있는 꽃들 바람 따라 속삭이며 활짝 웃는 모습에 따라 웃는 얼굴 하나 행복에 젖어 있네 이렇게 웃으려고 긴 겨울 견디며 쓸쓸함과 그리움 반죽하여 색깔 만든 시간 희망이었네 마주한 눈에 흔들흔들 넣어주니 꽉 찬 곳간 되어 넘치는 가슴에 꽃이 피었네

당신의 향기 김수용

당신의 향기 김수용 당신의 향기 김수용 꽃이 지고 봄이 떠난다고 당신을 잊을 수는 없겠지요 홀연히 당신이 떠난 뒤 휘파람새는 봄비 속에 외롭게 울고 있네요 봄비는 메마른 대지를 촉촉이 적시고 화사했던 하얀 벚꽃 아쉬움에 눈물 흘려요 꽃이 지면 향기는 사라지게 된다지만 봄이 떠난다고 어찌 잊을 수 있을까요 당신의 향기는 여전히 남았는걸요

지각 이윤선

지각 이윤선 지각 이윤선 꽃이 핀 자리에 지고 남은 귀퉁이 작은 이슬처럼 꽃이 피었다 늦었다는 말이 무색도록 발갛다 가방을 매다 멘 체 걷던 등굣길 마른 풀잎이 이슬에 젖어 햇살에 찡그린 늦은 아침은 그저 떠밀리는 말에 걸려 넘어지듯 가던 길이었다 시각이 흘러 자리잡지 못하고 꽃은 피었던지 꽃은 지었던지 다진 꽃 속에도 꽃 피는 이유를 미처 몰랐다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