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비우면

마음을 비우면 마음을 비우면 가끔은 사람들의 얼굴에서 아주 멋쩍은 웃음과 씁쓸한 미소가 더없이 아름다울 때가 있다 아마도 그 순간 마음을 비웠기 때문이리라 마음을 비우면 모든 것이 신비롭다 바람 한 점에도 온전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 뿐만 아니라 내가 곧 하늘이요, 땅이요, 천둥 벼락임을 안다 마음을 비우면 물소리가 물소리 아니요 바람 소리가 바람 소리 아니다 일체 만물이 … Read more

다시 한 번 웃으며 달려가 보자

다시 한 번 웃으며 달려가 보자 다시 한 번 웃으며 달려가 보자 인생길을 걷다보면 때로는 생각지도 못한 걸림돌을 만나게 된다. 그 돌이 걸려 넘어져 무릎이 벗겨지고 상처가 날 수도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새살이 돋고 상처는 치유 될 것이다. 하늘을 바라보며 미소를 띠우고 다시 달려보자. 인생에서 만나는 어려움이 당시에는 힘들고 아프지만 그것을 견디고 나면 더욱 … Read more

사랑하려거든

사랑하려거든 사랑하려거든 고슴도치같이 사랑하라 서로 소유하려 들지 말고 너무 가까이 가려 하지 말고 욕심에 가시털 세우지 말고 서로 찔려 상처 생기지 않게 한 발짝 물러나 바라보며 가슴으로 사랑하라 영원한 평행선으로 쉬어가는 간이역에 앉아 함께 숨 고르며 손잡으면 닿을 수 있는 그만큼의 거리에서 바라보는 눈빛만으로 주고받는 속삭임만으로 서로의 온기를 잃지 않는 딱 그만큼의 거리에서. “ -류인순 … Read more

비교하지 마라

비교하지 마라 비교하지 마라 손가락의 길이는 다 제각각이지만 그중 하나라도 없으면 매우 곤란 하듯이 인생도 모양은 제각각이지만 각자 비교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니고 있다. 만약 스스로 중심을 바르게 잡고 쓸데없는 비교의식을 버린다면 오롯이 나 자신에게 속한 행복이 늘 넘쳐날 것이다. -쑤쑤 ‘인생을 바르게 보는 법~’ 중-

순간순간 서로의 기쁨이 되어 줍시다

순간순간 서로의 기쁨이 되어 줍시다 순간순간 서로의 기쁨이 되어 줍시다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 그러나 낯설지 않은 길이 있듯이 내 인생 어느 인연의 자리에서도 가질 수 없었던 간절한 그리움으로 당신을 봅니다. 지금을 위해서만 준비된 오랜 시간 내겐 가슴에 둔 한 사람 이외에는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살아 있음이 오직 당신만을 위한 것처럼 하루를 억겁처럼, 억겁이 … Read more

당신만 있으면 돼요 그러면 돼요

당신만 있으면 돼요 그러면 돼요 당신만 있으면 돼요 그러면 돼요 따스한 봄날의 꽃향기가 뜨겁게 타오르는 여름 바다가 울긋불긋 옷을 입은 가을 나무가 새하얀 눈꽃 내리는 겨울 하늘이 내게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당신과 함께하는 지금이 내게는 사계절보다 더 다채로운데. 나는 더 이상 지나간 계절을 그리워하지도 돌아올 계절을 기다리지도 않아요. 당신과 함께할 멋진 풍경들을 더 이상 찾아 … Read more

사소한 것들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 마음

사소한 것들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 마음 사소한 것들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 마음 보고 싶어. 사랑해, 라는 말에 그 사람은 항상 고맙다고 말한다. 충분히 느끼고 있지만 표현해줘서 고맙다고. 사소한 것들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 마음. 그래서 그 사람이 더 사랑스럽다. 더 잘하고 싶어진다. 나의 자그만 노력을 아는 척해줘서. -김재식-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것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것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것 친구와 저녁을 먹게 되면 당신이 먹고 싶은 것을 고집하지 말고, 친구가 가자는 식당으로 향하라. 나중에 입장이 바뀌게 될지도 모른다. 그 때 빙긋이 웃고 맛있게 먹으면 된다. 사랑하는 사람끼리 이렇게 할 수 있다면, 그래서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것을 좋아할 수 있다면, 둘은 좀 더 가까워 질 것이다. … Read more

있을 때는 몰라

있을 때는 몰라 있을 때는 몰라 그토록 원해서 어렵게 만난 사람인데 익숙해지면 그 고마움을 모르는 것 같아. 그래서 함부로 대하곤 하지. 있을 때는 몰라. 다 자기가 잘 하고 있다 생각하고 힘든 상황에서 할 만큼했다고 생각해. 그런데 지나고 나면 알게 되지. 사랑한 날보다 상처준 날이 더 많았다는 걸. -김재식 ‘사랑하게 해줘서 고마워’ 중-

사랑에 대한 착각

사랑에 대한 착각 사랑에 대한 착각 누군가를 조금 만나봤다고 사랑을 다 안다고 착각하지 말 것. 하루의 일분일초가 언제나 알 수 없는 새로운 시간이듯 같은 사람이라도 나의 태도에 따라 다른 사람이 될 수 있다. 그러니 사랑을 일반화하지 말 것. -‘사랑하게 해줘서 고마워’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