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쏭달쏭 우리말
알쏭달쏭 우리말 알쏭달쏭 우리말 “ 닭개장과 닭계장 어떤 것이 맞는말? “, 1. 점심은 닭계장으로 합시다. 2. 점심은 닭개장으로 합시다. 정답 : 점심은 닭개장으로 합시다. “ 닭개장은 쇠고기 대신에 닭고기를 넣어 육개장처럼 끓인 음식을 이르는 말로 닭과 개장이 결합한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알쏭달쏭 우리말 알쏭달쏭 우리말 “ 닭개장과 닭계장 어떤 것이 맞는말? “, 1. 점심은 닭계장으로 합시다. 2. 점심은 닭개장으로 합시다. 정답 : 점심은 닭개장으로 합시다. “ 닭개장은 쇠고기 대신에 닭고기를 넣어 육개장처럼 끓인 음식을 이르는 말로 닭과 개장이 결합한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철쭉꽃 김미경 철쭉꽃 김미경 알록달록 꽃들이 천지 핑크빛 세상 속에 어여쁜 당신 웃어보아요 철쭉동산에 북 마차 타고 내 꿈을 펼쳐라. 갈고닦은 실력 꽃을 펼쳐라 나의 삶 속에도 꽃이 피었다.
너와 나 유영서 너와 나 유영서 조용조용 다가서자 눈 감고 입 다물고 있다가 배시시 웃는다 내가 올 줄 알았는가 보다 기다리고 있었다는 거 힐끗 쳐다보는 눈매가 곱다.
우산 없이 거리를 걷다 김경림 우산 없이 거리를 걷다 김경림 가뭄에 단비가 가랑가랑 내리고 온종일 이슬비가 쉼 없이 내리네요 저수지가 말라간다는 말에 가슴이 타들어 가고 물 배급하는 동네 생각에 생명수 같은 봄비가 반갑기만 해요 우산을 쓰지 않아도 내리는 가랑비 몸이 젖어 마른 산천에 뿌려 주고 싶어요 오슬오슬 한기 들어도 기쁘게 물방울 속으로 들어가고 싶네요
제비꽃이 피면 박명숙 제비꽃이 피면 박명숙 친구야! 어느 하늘 아래 살고 있니? 제비꽃 민들레꽃 사금 팔 그릇에 행복 밥상 차려주던 소꿉놀이 제비꽃이 웃는구나 볼우물 푹 패도록 해맑던 우리의 어린 시절이 그립다 친구야! 너도 제비꽃을 보면서 내 생각 하겠지 지천에 제비꽃이 깔깔깔 웃는다 보고 싶다 친구야! 들로 산으로 봄놀이 꽃놀이하던 내 동무야
사월의 거리 유영서 사월의 거리 유영서 봄날이 희망이 꿈결처럼 일어선다 연초록 푸른 잎 꽃으로 춤추는 거리가 행복으로 넘친다 만나는 사람 헤어지는 사람마다 손잡아 주고 싶다 비가 오려나 괜스레 눈물이 난다 사월 가기 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향기 한 줌 나누고 싶다
봄꽃 피고 또 피고 정종명 봄꽃 피고 또 피고 정종명 온몸이 뻐근하고 힘이 돋는 시기 장거리 경주를 위해 출발선에 늘어선 건각들처럼 혜풍惠風 누리에 쓰치니 앞다투어 봄꽃들 피워 맵시를 뽐낸다 화려한 꽃송이 품고 조바심 내며 키워온 엄마 같은 애틋한 가슴 스스럼없이 가지가지 내건 큰 사랑 꽃샘의 시기 질투도 막아내지 못한 화무십일홍 일진데 망설임 없이 피고 또 … Read more
사랑 타고 안광수 사랑 타고 안광수 꽃잎 타고 떠나네 당신과 나 당신의 어깨를 감싸 안고 떠나는 여행길 산천초목 너풀거리며 춤추는 그곳을 당신과 함께 손잡고 떠나네 당신에 사랑의 꽃마차 꿈인 듯 어떠리 이 세상 모든 것 우리의 사랑으로 포옹하는 시간마저 나의 가슴에 안기며 기쁨의 노래를 사랑 타고 떠나는 길 끝없이 평화롭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