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보고 산다면
하늘을 보고 산다면
인정과 배움의 마음
작가는 인색하지 않고 마음 씀씀이가 아끼는 마음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바랍니다. 시기하여 시샘하는 마음보다는 서로를 인정하고 배우려는 마음이 더욱 풍부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또한 미움과 증오로 인해 우울한 모습을 보이기보다는 이해와 사랑으로 가득 찬 마음으로 살아가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의문을 제기합니다.
눈물과 따뜻함의 마음
작가는 지나치게 이성적이고 냉정한 똑똑함보다는 감성을 알고 눈물을 흘릴 수 있는 따뜻함을 중시합니다. 서로의 손을 잡고 고마워할 수 있는 진정한 정이 많은 세상을 바랍니다. 시샘이나 욕심으로 남의 허물을 찾기보다는 서로를 보듬고 희생하며 함께 나누어 살아가는 것이 참된 행복이라고 주장합니다.
내 마음과 남의 마음
작가는 남의 것을 탐내려고 손을 뻗는 순간 자신의 손도 뻗어야 하고, 남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순간 자신의 마음도 아프게 된다는 진리를 일깨워줍니다. 자신의 기쁨만을 추구하고 남에게 짐만 지우는 이기적인 삶이 진정한 행복으로 이어질 수 없음을 강조합니다. 남의 행복을 위해 힘쓰는 것이야말로 하늘을 보고 사는 것임을 환기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