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개씩만
하루에 개씩만
사물을 정리하며 마음도 정리하기
소중한 시간과 공간을 가득 채우는 소장품들, 언젠가는 필요할 것 같은 물건들로 가득 찬 우리의 집. 하지만 정작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오히려 과도한 소유는 마음을 어지럽히고, 삶을 복잡하게 만들뿐입니다.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하면 정리된 공간뿐만 아니라 편안한 마음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유통기한 지난 제품 버리기
냉장고와 약장, 화장대를 들여다보세요.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 약, 화장품이 버려지기를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이런 제품들은 건강에 해로울 뿐만 아니라, 공간만 차지하고 있습니다. 즉시 버려서 더 이상 건강과 공간을 위협하지 않도록 합시다.
입지 않는 옷 정리하기
옷장을 열면 한 번도 입지 않은 옷들이 가득 차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옷들은 공간을 차지하는 것뿐만 아니라,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우리의 마음을 반영합니다. 5~7년이 지나도 한 번도 입지 않은 옷은 과감히 버리거나 기부하세요. 미련을 버리고 정말 필요한 옷만 남기면 옷장을 열 때마다 기분이 좋아질 것입니다.
필요 없는 물건 버리기
다시 볼 일도 없는 책, 공짜라고 가져왔지만 결국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물건, 고장 난 가구 등 필요 없는 물건들은 즉시 버립니다. 이런 물건들은 공간을 차지하는 것 외에는 아무런 가치가 없습니다. 물건을 정리하면 정리된 공간뿐만 아니라 마음도 정리되고 가벼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소중한 물건만 남기기
불필요한 물건을 버리면 정말 소중한 물건들만 남습니다. 그런 물건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따뜻해지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물건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소중한 물건들과 함께하는 삶을 살아보세요. 정리된 공간과 편안한 마음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혜민 스님의 말씀
“오래 쓴 물건은 버려보세요. 버리고 나면 얻는 것이 있어요. 우선 정리된 공간이 주는 편안함이 있고요. 그리고 소중한 물건들만 남아 볼 때마다 그것들이 기분을 좋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