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 잔의 음주와 치매

한두 잔의 음주와 치매

치매 개요

치매는 단일 진단이 아닌 복합적인 원인에 의한 증후군으로, 치매를 유발하는 질환과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뇌졸중, 뇌출혈과 같은 뇌질환, 갑상선기능장애와 같은 내분비질환, 무분별한 약물남용, 알코올중독 등이 치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알코올성 치매

과도한 음주는 알코올성 치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알코올성 치매는 두뇌에 필수적인 비타민 B 부족과 관련이 있습니다.

알코올성 치매 예방

과도한 음주 습관을 고치면 알코올성 치매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알코올성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1회 음주 시 소주 3잔, 와인 2잔 미만으로 양을 줄이기
• 주 2회 이내로 횟수를 줄이기
• 공복에 마시지 않기
• 폭주를 하더라도 3~5일간 금주하기

한두 잔 음주와 치매 진행

1주일에 2회 이내로 하루에 한두 잔의 음주는 치매 진행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음주의 정도, 횟수와 알코올성 치매 간의 상관관계는 증명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한두 잔이더라도 한 번 마시더라도 폭탄주 등 체내 흡수가 빠르고 도수가 높은 술을 마시면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