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
부처님은 고통을
극복하기란 어렵지 않으나
마음속에서
끊어오르는 증오나 분노,
원한 같은 마음을, 이기는 것은
어렵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이 순간,
우리의 과제는 인간관계에서 오는
시련들을 귀중한 경험으로 알고,
자신의 사랑 수준을 높이는 것입니다.
나에게 시련을 안겨주는 사람을,
감사한 마음으로 품을 때 모든 게 풀리고
그것이 나의 성숙을 위한 영약이 됩니다.
모든 것의 최우선이 사랑입니다.
-지광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