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을 사는 모든 중생들이 제 나름대로 세상을 바라
내일을 살아본 적이 없는 하루살이는 내일을 모르고, 한 철 밖에 살지 못하는 메뚜기는 내년을 알지 못합니다.
아무리 수승한 경계를 얘기한다 해도 그 차원을 전혀 이해하지 못합니다. 이것은 마음의 세계가 열린 만큼만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질에 탐착하는 욕심을 버리고, 상에 사로잡힌 마음의 장벽을 허물어 버리면, 부처님 같은 마음의 눈이 열리지 않을 까요!
-지광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