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 때문에 나영민
일취월장
글쓰기를 잘할 줄 알았지요
천만 만만의 말씀 허세였습니다
쓰다 보면
길이 열릴 줄 알았지요
길은 점점 좁아져 막혀 듭니다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말이 공감입니다
어쩌면 이 길은 내 길이 아니라는 걸
도토리 키재기를
눈 뜨면 하고 있었나 봅니다
아닌 줄 알면서 왜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일취월장
글쓰기를 잘할 줄 알았지요
천만 만만의 말씀 허세였습니다
쓰다 보면
길이 열릴 줄 알았지요
길은 점점 좁아져 막혀 듭니다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말이 공감입니다
어쩌면 이 길은 내 길이 아니라는 걸
도토리 키재기를
눈 뜨면 하고 있었나 봅니다
아닌 줄 알면서 왜 이러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