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버전 나영민
사랑이라는
단어는 하나이지만
각각 마음에 닿는 느낌은
다르다는 것이다
너 다르고
나 다르니
딱 이것이라 정의는 없다
어렴풋이
이런 게 사랑이 아닐까
마음 끌림대로 정의를 내린다
만나는 순간
빛나는 후광이 있다면
벌써 사랑이라는 무지개를
쫓을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이다
사랑이라는
단어는 하나이지만
각각 마음에 닿는 느낌은
다르다는 것이다
너 다르고
나 다르니
딱 이것이라 정의는 없다
어렴풋이
이런 게 사랑이 아닐까
마음 끌림대로 정의를 내린다
만나는 순간
빛나는 후광이 있다면
벌써 사랑이라는 무지개를
쫓을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