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의 아픔 김성수
기다리던 마음은
지친 바람이
데려가고
막연함이 지처
쓰러질 때 그녀는
스쳐 지난다
말을 걸어보고
싶었던 마음은
자신이 없어
폰에게 부탁하며
어루만져 보지만
그도 자신이 없다며
그녀를 부르려
하지 않는다
떨어져 짓밟히는
꽃잎이 하는 말
너도 이 아픔
느껴보란다
기다리던 마음은
지친 바람이
데려가고
막연함이 지처
쓰러질 때 그녀는
스쳐 지난다
말을 걸어보고
싶었던 마음은
자신이 없어
폰에게 부탁하며
어루만져 보지만
그도 자신이 없다며
그녀를 부르려
하지 않는다
떨어져 짓밟히는
꽃잎이 하는 말
너도 이 아픔
느껴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