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좋아서 유영서

그냥 좋아서 유영서
그냥 좋아서 유영서


그냥 좋아서 유영서

봄이 오는 길목에

그대 얼굴 그려 놓았더니

꽃이 되었네

너무 고와서

이월 뜨락에 걸어 놓았더니

꽃이 피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