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맹태영

안녕 맹태영
안녕 맹태영


안녕 맹태영

눈이 오는데

하얀 눈이 오는데

펑펑 휘날리며 오는데

하염없이

먼 산만 바라보는 사내의

발목을 잡고 있던 눈이

스르르 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