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스케치 나동수
어느새 가을이
파란 도화지에
새하얀 물감과
다양한 색깔의
물감을 준비했다.
바람은 뭉게뭉게
배경색을 칠하고
나무들은 열심히
어울리는 색채로
풍경을 그린다.
고추잠자리 맴맴
들판을 채색하자
풀벌레도 한 귀퉁이서
찌르르 찌르르
가을을 그린다.
어느덧
그림 위로 햇살이 비치니
울긋불긋
아름다운 풍경화가 완성된다.
어느새 가을이
파란 도화지에
새하얀 물감과
다양한 색깔의
물감을 준비했다.
바람은 뭉게뭉게
배경색을 칠하고
나무들은 열심히
어울리는 색채로
풍경을 그린다.
고추잠자리 맴맴
들판을 채색하자
풀벌레도 한 귀퉁이서
찌르르 찌르르
가을을 그린다.
어느덧
그림 위로 햇살이 비치니
울긋불긋
아름다운 풍경화가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