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그대 빈자리 배영순

그리운 그대 빈자리 배영순
그리운 그대 빈자리 배영순


그리운 그대 빈자리 배영순

먼 길 떠나버린

그리운 그대 빈자리

그리움 깊어 갈수록

외로움 낙엽되어 쌓입니다

창백하게 떠나버린

마지막 그대 모습

그것이 떠남인가요

그것이 이별인가요

보내야하는 아쉬움

허공에 매달려 있고

훌쩍 떠나버린 당신

텅빈 가장 자리에

그온기 그향기

기억의 강따라 그리움의 꽃을 피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