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의 아픈 사랑 안광수

그리움의 아픈 사랑 안광수
그리움의 아픈 사랑 안광수


그리움의 아픈 사랑 안광수

강원도 두메산골

철부지로 불타오르는 열기

식을 줄 모르고

채 피우지도 못한

한 떨기 몽우리 시들어 가고

애절하게 울리던 청춘

세월 속에 묻혀있어도

가슴에 몽우리 사랑

눈물 젖어 흐르네

그날그날

흰서리가 내려 있어도

나의 몽우리 뜨거운

열정에 피고름만 쌓여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