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발길 내게로 박서진

그대 발길 내게로 박서진
그대 발길 내게로 박서진


그대 발길 내게로 박서진

낙엽 지는 가을은 가을 속으로

12월의 발길 내게로

빗소리 들려주는 인사의 몸짓으로

그대 발길 내게로 오소서

하얀 눈 그리움의 바람 불어오는

겨울의 따뜻한 설렘

노래하는 나무와 나무 사이로

잎새 없는 허전함

빈 마음으로 오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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