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대한 오해

다이어트에 대한 오해

먹으면 살이 빠지는 식품이 있다?

체중 조절의 원리는 에너지 섭취량을 에너지 소모량보다 줄이는 것임. 특정 식품에 살을 빼는 성분이 있는 것이 아니라 섭취량을 줄임으로써 살이 빠진다.

음식을 적게 먹기만 하면 무조건 살이 빠진다?

체중 조절 중 체중 감량이 멈추는 정체 기간이 있다. 이는 신체가 새로운 상태에 적응하는 과정으로, 포기하지 말고 계속하면 결과가 나타난다.

다이어트를 할 때 당질은 가능한 안 먹는 것이 좋다?

당질은 뇌와 적혈구의 에너지원이며, 최소 100g은 섭취해야 한다. 당지수가 낮은 식품을 선택하면 당질 섭취와 포만감을 유지할 수 있다.

체중은 가능한 최대한 많이, 빨리 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다이어트다?

급격한 체중 감량은 지방보다 근육과 수분 손실을 초래하고, 요요 현상을 일으켜 체질을 살이 찌기 쉽게 만든다. 건강한 체중 조절은 1개월에 2kg 이내로 근육량을 유지하면서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