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우리가 남기는 것

살면서 살다 보면 언젠가는 인생의 종점에 다다르게 마련입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무엇을 남기게 될까요?

우리가 지금 소유하고 있는 것은 본질적으로 우리의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잠시 맡아서 가지고 있을 뿐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마치 소유자인 것처럼 그것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일시적인 소유일 뿐이며, 우리가 떠난 후에는 다시 돌아가게 마련입니다.

진정으로 우리의 것이 되는 것은 우리가 남긴 것입니다. 재물이나 명예와 같은 물질적인 것은 아니고, 우리가 남긴 행적과 사람들의 마음속에 남는 영향력입니다. 우리가 남긴 긍정적인 영향력이 클수록 우리의 진정한 가치도 클 것입니다.

이웃에게 베푸는 것

우리가 남길 수 있는 가장 소중한 것은 이웃에게 베푼 것입니다. 우리가 남긴 물질적인 유산은 언젠가는 사라질 수 있지만, 우리가 남긴 선행은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우리 옆에 있는 이웃에게 친절과 따뜻한 마음씨로 대하는 것은 덕을 쌓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다른 사람을 돕고, 기쁨을 주고, 위로하는 것은 우리 자신의 영혼도 풍요롭게 해줍니다.

덕행을 쌓는 노력

이제부터라도 가까운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친절과 따뜻함을 베푸는 노력을 기울여봅시다. 그것은 우리가 남길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유산이 될 것입니다.

우리의 진정한 가치는 우리가 소유한 물질적인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남긴 행적과 영향력에 있습니다. 이웃에게 베푸는 선행을 통해 우리는 진정한 의미의 부자, 곧 영혼이 풍요로운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