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의 가르침

스님의 가르침
스님의 가르침


스님의 가르침

스님의 가르침: 아이 키우는 법

귀하게 키우면 귀해진다

옛날 옛적, 가난한 집에 늘 울고 있는 아기가 있었다. 부모는 아기가 울 때마다 회초리로 때렸다. 그러던 어느 날, 길을 지나던 스님이 이 광경을 보고 집에 들어와 아기에게 큰절을 올렸다. 놀란 부모가 이유를 묻자, 스님은 아기가 장래에 정승이 될 것이므로 귀하게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부모는 스님의 말대로 아기를 잘 키웠고, 아이는 실제로 정승이 되었다.

마음가짐이 세상을 만든다

스님은 부모에게 모든 사물을 귀하게 보면 귀해지고, 하찮게 보면 하찮아진다고 가르쳤다. 아이를 정승처럼 귀하게 키우면 정승이 되고, 머슴처럼 키우면 머슴이 된다. 이것이 세상의 이치이므로, 세상을 잘 살고 못사는 것은 마음가짐에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