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젊은이와 직장인이 새겨야 할 내용
젊은이와 직장인이 새겨야 할 내용
작은 일로 큰 일을 보는 단련
리크루트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년들이 처음 직장에 들어갔을 때 95%는 실망감을 느낀다고 한다. 자신의 기대와 너무 다른 일을 맡게 되기 때문이다. 전략 기획실이나 해외 법인 등에서 머리를 쓰면서 일할 것이라 기대했던 것과 달리, 실제로는 단순하거나 반복적인 업무를 맡게 된다.
복사를 하거나 상사가 고쳐준 대로 보고서를 수정하는 일을 하면서 “이런 일을 하려고 대학을 나온 게 아니다”라고 불평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불평이 틀렸다고 단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지 않거나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상사나 조직이 더 큰 일을 맡기지 않는다는 것은 분명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허드렛일을 시키면 기분이 나쁘다. 학력이 높은 사람일수록 더욱 그렇다. 신입 사원들 중에는 커피 심부름이나 복사 심부름 같은 일을 하기 위해 취직한 것은 아니라고 불평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커피 하나 제대로 타려면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다. 인스턴트 커피도 어떻게 타는가에 따라 그 향이 다르다. 커피 잔에 뜨거운 물을 붓고 헹궈내서 컵의 온도를 따뜻하게 한 뒤, 물기를 깨끗이 털어내고 인스턴트 커피를 넣고 뜨거운 물을 조금만 넣어 완전히 잘 갠 뒤, 그 다음에 비로소 나머지 물을 채워 넣어야 향이 살아난다.”
미국무장관을 지낸 콜린 파월의 말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모든 일은 나름대로의 가치가 있다. 어떤 일에서나 최선을 다하라. 누군가 나를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역경 속에서 성장하기
H그룹 회장이 직원들에게 현금을 맡겨보고, 승진에서 탈락시켜 보고, 기피 부서로 발령을 내 보내는 것은 인재를 훈련시키고 단련해 가는 과정이다. 작은 일에 충성하는 자는 큰 일에도 충성할 것이라는 생각에서 큰 일을 맡기기 전에 작은 일을 맡겨보고 어떻게 처리하는가를 보는 것이다.
작은 일 처리를 통해 직원의 신뢰도를 측정하는 것이다. 승진에 탈락한 사람들의 반응이 불만 여부를 조사한다. 불만이 없는 사람은 활기차게 직원들을 이끌고 있다는 보고를 받으면, 회장은 그 사람을 신뢰한다.
더욱이 회장은 신뢰하는 사람을 남들이 다 싫어하는 한직이나 기피 부서로 발령을 내 보낸다. 1년쯤 지나면 현지에서 불만의 소리가 전혀 없으며, 직원들과 관계도 좋고 업무 성과도 좋다는 보고를 받으면, 상무로 발령 내고 본사로 불러들인다. 이렇게 해서 진정으로 회장이 신임하는 임원이 되는 순간이다.
인내와 끈기의 중요성
H그룹 회장의 인재 훈련 방식에서 인내와 끈기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작은 일로 시작하여 점차 큰 일을 맡기면서 직원을 단련한다. 승진에서 탈락시키거나 기피 부서로 발령 내 보내는 과정을 통해 직원의 역량과 성격을 파악한다.
인재 훈련은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인내와 끈기를 갖고 직원을 지도하고 단련해야 한다.
결론
젊은이와 직장인이 새겨야 할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작은 일에서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
- 어떤 역경 속에서도 성장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