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으로도 남편을 움직일 수 있다

칭찬으로도 남편을 움직일 수 있다

남자는 칭찬에 약하다

여성과 남성은 사고방식과 행동패턴이 사뭇 다르다. 여성은 감정에 의지하는 반면, 남성은 논리적 사고를 중시한다. 때문에 여성이 남성을 이해하기 어려울 때가 많고, 그 역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남자도 여자 못지않게 칭찬에 약하다는 사실이다.

남편이 자몽을 깨끗이 깎아 냉장고에 넣어둔 적이 있다고 한다. 이때 아내가 “오 와, 정말 잘 깎았어! 고생했겠어.”라고 칭찬해 주었다면 남편은 기분이 좋아졌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다음에도 자몽을 깎아 줄 가능성이 높아진다. 반대로 “자몽 깎아줘!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라고 잔소리를 했다면 남편은 기분이 상했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다음에는 자몽을 깎아 주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칭찬은 남편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자신감이 생기면 일을 더 잘하려고 노력하게 된다. 그래서 남편에게 무언가를 부탁할 때는 칭찬을 아끼지 않는 것이 좋다. 그렇게 하면 남편이 기꺼이 부탁을 들어줄 가능성이 높아진다.

칭찬의 효과를 지속시키는 방법

칭찬의 효과는 지속적이지 않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효과가 약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칭찬의 효과를 지속시키려면 정기적으로 칭찬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에 한 번씩이라도 남편의 장점을 칭찬해 주면 남편은 기분이 좋아지고, 자신감이 생기며, 일을 더 잘하려고 노력하게 될 것이다.

칭찬을 해줄 때는 구체적으로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잘 생겼어.”라고 막연히 칭찬하는 것보다 “오늘 셔츠가 잘 어울려.”라고 구체적으로 칭찬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또한 칭찬은 진심 어린 것이어야 한다. 남편을 기쁘게 하기 위해 거짓으로 칭찬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

칭찬의 힘을 활용한 집안일 분담

칭찬의 힘을 활용하면 집안일 분담도 쉽게 할 수 있다. 남편이 식기 세척을 해주었으면 “와, 식기 세척을 해주셔서 고마워요. 정말 잘 했어요.”라고 칭찬해 주면 남편은 기분이 좋아지고, 다음에도 기꺼이 식기 세척을 해줄 것이다. 반대로 “식기 세척은 왜 내가 해야 하는 거야?”라고 불평을 하면 남편은 기분이 상했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다음에는 식기 세척을 해주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집안일 분담을 할 때는 남편의 장점을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남편이 요리를 잘하는 편이면 요리를 맡기면 되고, 남편이 청소를 잘하는 편이면 청소를 맡기면 된다. 남편의 장점을 활용하면 남편은 기꺼이 집안일을 해줄 것이다.

칭찬의 힘을 활용하면 남편을 움직일 수 있다. 남편에게 무언가를 부탁할 때는 칭찬을 아끼지 않는 것이 좋다. 그렇게 하면 남편이 기꺼이 부탁을 들어줄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한 칭찬의 효과를 지속시키려면 정기적으로 칭찬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칭찬은 진심 어린 것이어야 하며, 구체적으로 해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칭찬의 힘을 활용하면 집안일 분담도 쉽게 할 수 있다.